에픽세븐을 시작한지 어언 3일..
처음 에픽세븐을 접한순간 아 이게임은 내 인생게임이구나 싶었다,....
처음 확정 뽑기를 했을 때 나에게 온 그녀의 이름은 '라비'...
처음 와준 그녀 이니만큼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스테이지를 밀어가며 나가는데 스테이지 8에서 막혀서 허우적거리기를 하루정도 하다가
유저평가라는 걸 들어가봤는데 나의 그녀가 이제 똥캐가 되버린듯 했다...
절망적이었다..
그래서 도감에 들어가 가지고 싶은 캐릭터를 보고 유저평가를 읽어봤는데 한정 캐릭터여서, 월광 캐릭터여서, 등등의 사유로
못얻는 영웅이 절반이고 그나마 쓸만하다고 나오는 캐릭터들을 기준으로 리세마라를 하라고 권해 주었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리세마라를 시작한지 2일째....
사람들이 다른건 못뽑아도 안젤리카는 뽑으라고 해서 안젤리카만 바라보고 나의 시간을 갈아넣고 있지만..
킹젤리카는 내게 올 생각을 안한다.... 4성이라는데 5성보다 더 안나온다.....
이렇게 리세마라만 하고 게임의 컨텐츠한번 접해보지 못한 내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지만...
라비를 겪고 난 이상.. 절대 포기할순 없다..... 무조건 얻고 간다...
어떤 사람들은 빌트레드와 안젤리카를 한번에 나올 때 까지 하라고 했는데...
오바다...
안젤리카에 올 3성이어도 좋으니까 한번만 줘라..
여기 게시판에 형들은 에픽세븐 재밌게 하는거 같은데 나도 한번만 해보고 싶다...
모두 기도해주세요..
기원 2일차 에린이 올림
빌트가 더 나을텐데...초반에 안젤은 너무 지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