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랑 칠대죄 오픈 날부터 둘 다 즐기고 있습니다.
일단 두 게임은 타겟층이 서로 다르고, 각각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좀 갈리는 거 같아요.
같이 하는 지인들만 보더라도 랑그릿사는 예전 생각난다며 완전 빠져버린 반면, 칠대죄는 오덕 게임 같아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
칠대죄가 게임이 잘 뽑혔다면서 랑그릿사는 이제 예전 감성이라 싫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두 게임이 같은 날 오픈 해서 비교를 안 당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테일스타에서도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죠.
근데 둘 다 즐기는 입장에서 칠대죄가 랑그릿사를 압승했다느니 하는 말은 솔직히 어불성설 같아요.
칠대죄는 광고를 엄청나게 해서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고, 랑그릿사는 광고를 많이 안 했음에도 선전하고 있다고 봐요.
둘다 게임은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고.. 이제 남은 과제는 운영입니다.
운영을 앞으로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이 게임들의 운명이 결정되겠죠. ㅎㅎ
랑그릿사 굉장히 만족중 과금시스템이나 뭐 여러가지 등등 잘만들었네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