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군 1년이상 해오고, 남부럽지 않은 스펙가지고 있었던 하드유저중 한명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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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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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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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군에서의 과금, 무과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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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과 과금사이의 차이는 얼마 없는 편이며, 소과금만해도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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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소과금은 아니고?애매하게 월 10만이상 투자하는거는...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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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은 무과금+소과금(월 3만이하)와 핵과금(월 50이상) 으로 구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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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월 3만이상~50만이하의 과금은 소과금, 무과금과 별 차이나기가 힘들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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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매월 1일마다 출시되는 신화영웅이 뽑기에서 나올 가능성은 극악인 만큼... 신화의 정수란걸 구해서 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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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하나당?50만이상의 과금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캐시백등의 혜택을 이용한다면 더 싸게 구할수 있기도 하지만 전 카섭유저였던지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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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군의 컨텐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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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은 컨텐츠가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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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모드, 혼돈의 탑(노멀모드?+ 하드모드), 현상금 사냥꾼, 콜로세움, 광산쟁탈전과 원정, 길드 아지트-혼돈의 심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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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주로 스토리모드로 주인공 성장을 하고, 간간히 콜로세움으로 유저들과 1대1?전략싸움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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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의 장점이자 단점은 이곳에서 쓸수 있는 영웅의 종류는?모두가 똑같고, 1렙영웅이란 점.
다만 소환될 수 있는 영웅이 랜덤이란점이 운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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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주인공 레벨을 어느정도 올리게 되면 약 50~60레벨 이상 되면 주인공 환생을 통해 더 강력하게 성장시킬수 있고,
혼돈의 탑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게 되면 현상금 사냥을 통해 더 좋은 장비들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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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길드관련 컨텐츠인 광산쟁탈전
(이 컨텐츠는 유저들이 컨텐츠 고갈로 할짓이 없어질 때 가장 인기가 많아지는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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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혼돈의 심연. 일명 보스레이드... 최근 업뎃으로 더 재미있어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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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핵심인 전설영웅과 혼탑 하드모드... 가장 어려운 컨텐츠이자 오래갈 컨텐츠라고 해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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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설영웅 조금만 키워도 혼탑하드모드 전층 자사가 가능하여 금방 심심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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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골수유저들이 많이 떠난 이유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정말 정말 정말 지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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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만 해도 전설 출시된지 2주? 3주 만에 ex전설영웅 2마리 보유하면서
100렙도 1달반~2달정도 걸려서 4~5마리정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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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 빠르고 잘 키운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운이 너무 안좋아 ex는 구경도 못한 분들도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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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최근 영군의 운영... 자주 터지는 섭폭과 심각한 버그,? 오류사항들... 이에 대한 대처가 너무나 늦고
말그대로 어처구니가 없어 많은 유저들이 실망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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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쓴적도 없는 유저들이 버그유저로 지목되어 키우던 영웅들을 강제로 수거해놓고선 복구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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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드유저들을 위한 어려운 컨텐츠개발은 보이지도 않으며, 길드전도 약속한지 한참인데(3달정도 된걸로 압니다...)
아직도 소식도 들리지 않고... 영웅키우는 맛도 없으며, 즐길만한 컨텐츠가 없다고 판단되어 떠나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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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 영군의 상황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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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분들의 입장에선 아직 즐길것도 너무나 많고 어느세월에 이걸 다하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컨텐츠가 다양한건 분명한 사실이나, 현재 운영진의 행실을 봐선 '미래가 없다' 고 말씀 드릴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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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두서없이 정신없는 글 죄송합니다;;ㅎㅎ
친절하게 적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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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미래가 없다"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