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한 마음에 씁니다.. 이제 레이븐을 떠나야할 시간이 왔으니까요~
테일스타덕에 프렙배우고 잘만 레이븐의 "우편함" 효과로 틈틈히 장비정리하며
상위권은 아니더라도?부족한?컨텐츠 실컷 즐겨왔다 자부합니다;ㅋㅋ
직장인 인지라 오직 탐험과 길드전만 해도 뿌듯했던 어제까지의 저는... 오늘은 마지막 템정리중이네요.
오픈이후?레이븐이 최악의 대사태를 겪기까지.. 의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오픈 5일 뒤에 시작했고..레이븐은 아시다싶이 서버불안에 휩싸였습니다. 툭하면 서버접속은 어려웠고
결투장, 길드전을 즐기면 "무한 골뱅이" ,?"뺑뺑이"를 겪어야했죠..ㅋㅋ 탐험하는 사람은 마지막 결과창에서
서버 재접속떠주고~ 이 서버난리통속에?얼마 안가 몇몇유저들은 누리고 있었던 버그가 알려집니다.
바로 길드를 자유가입으로 들어가서 우정포인트 보내고 다시 탈퇴하는식의 우정포인트작이 생깁니다~? (무한수급)
이때부터 전 불안했습니다. 저는 이 버그를 길드탈퇴가 싫은맘에 누리지도못한채ㅠ 어물쩡..하다가
일주일만에 고쳐졌습니다 하... 제제나 이런건 없었죠. 네 여기서부터 시작된 레이븐 망조의 운영
자 바로 터져주시는 사건이 주간보상들 있죠? 레이드 길드 결투등등.. 계속 획득할 수 있는.. 그야말로 무한 크리스퇄?뙇..!!
역시 자고일어나니 공카는 난리였었고.. 전 이걸보면서 과연 레이븐의 순항은 되긴되나 했습니다...하하
몇몇 영정으로 끝난 이 사건 이후 본격적으로 공카에 있는 대부분의 레이븐 유저분들은 이상한점을 알게됩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이상하다!!, 이건 불합리하다!!
어느새 "나만의노하우" 게시판이 공략글이 아니라 유저들의 항의와 의문점을 호소하며 남기는
일종의 대국민운동을 유도하는 게시판으로 변질(?)되면서 확연해집니다. 게임개발자와 유저와의 소통이 안되고있다는거~
심각한 무기스킬의 효율비교성, 결투장 3회승리 보상, 체력물약의 소지압박..그리고 행동력 소모 "3" 의 전쟁 !!
그리고 특정 상위길드의 어뷰징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이벤트는 이벤트대로 염전 대박에^^;(보상이 정말 고급장비~)
한달 딱 지나니 확고해지고 말았죠. 이 게임은 업데이트 준비가 전혀 안되고 있으며 공카에 이미 알려진 문제사항은
어떻게보면 급하게라고 패치되어야할 사항이 미뤄지고 있으며(심각하게) 운영에 있어서 타게임과 정말 비교된다고 말이죠.
템파밍이 전부인 게임에 직딩이 누리던 당연시 모든 유저가 누리던 우편함 패치로 더는 빼도박도 못한 이미지를
남긴 게임이 제겐 레이븐이 처음이네요. 망조요? 그런거 그냥 그런갑다.. 이제 서버도 안정화겠고 그래픽도 좋고..
무엇보다 오픈시기이후로 쭉 하게된 게임은 레이븐이 처음이니까... 지루해도 지루..지루해도 남아있으련다~~!!
하지만 전?자기합리화가 끝나고말았습니다..ㅠㅠ 장비 모아서 저는 합성밖에 거의 안해봤지만.. 영웅 방어구 4개로
신화 1개 만드는 노가다는 생각보다 시간과 정신의 여유를 갉아먹는 일이긴했으니까요.
하.. 레이븐이 넷마블게임이었죠.. 노란 공룡이(따위가) 비웃고 있습니다. 이젠 노란용가리 안볼 게임을 찾으러갑니다~
게임이 처음 나오면 재밋다가 패치후 조금씩 재미 없어지지만 하는사람은 꾸준히 하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