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를 즐기는 3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블레이드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20대 중반 한창 MMORPG에 열광하며 매진할 때 느꼈던 기분을 안겨주는 게임이었거든요.
그 시절엔 서버 지존이니 아이템 부자니 하면서 꾀나 즐거워 했던거 같아요.
하지만?지금은 일하고 집에 들어와서 자는거 외에는..삶이 참 재미가 없네요.
그런 저에게 옛 기분을 살려준게 블레이드였던지라 상당히 정을 주고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블레이드가 30~40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유가 아마 저와 비슷한 이유가 아닐런지요?
바쁜 대한민국의 직장인들과 함께 블레이드를?깊숙히(?ㅋ) 즐기고 싶습니다.
저도 철Plus유 님과 같은 기분으로 시작한거라 많이 공감이 가네요^^ 추천드려요 저같은경우에도 카톡게임은 많이 안하지만..
블레이드로 인해 안드로이드 환경 프로그램을 알게된 계기도 있네요.. 게임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즐기면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