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장애가 도지고 말았습니다.
이 글을 본 당신은 댓글로 추천할만한 치킨을 달아야만
오늘 잠을 푹 주무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이 치킨을 당신은 또 시키고 말게 될겁니다.
그 후엔 치킨을 먹고 난 후 당신의 배를 보며 한숨을 푹 내쉬고 난 후
벌써 2월이나 되었는데 1월에 시작했던 다이어트 계획이 다시 생각나게 되고
그 후에도 수없는 닭들을 학살한 전리품을 내가 너무 오래 지니고 있었구나..
그러나 내려놓을 수도, 뽑을 수도 없으니
이를 내려놓는 유일한 방법은 치킨 신부에게 내 치킨을 나누어 주는 것.
그러나 이는 치킨을 나눔으로서 1인 1닭의 정신에 위배됨을 알기에
결국 당신은 치킨 신부를 찾아낸 후에도
2마리의 닭을 시켜 치킨 신부마저도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불러들이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 치킨을 추천해주세요 ㅠㅠ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