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제가 도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ㅠ 다른 곳에는 제가 뭘 올릴만한 것들이 없어서 이곳에 글을 계속 쓰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다 제가 직접찍은 일상이라 게시판 규칙에는 어긋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되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은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한군데인 블루마운틴입니다. 날씨좋은날 놀러가면 저기 뺴곡한 유칼립투스에서 나오는 무슨 피톤치드같은 그런 성분때운에 산이 푸르스름해보인다고 블루마운틴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막 블루블루하지는 않고 파랗다파랗다 하니까 그런거같기도한거같은 느낌입니다.
사진은 에코포인트에서 세자매봉으로 걸어가는 트랙킹코스에서 산들이 잘보이는곳에서서 폰카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한번가면 시닉월드랑 세자매봉만 보고 오는데 두번째 가면 트랙킹 코스도 있고 절벽쪽 길로 내려도 가보고 이래저래 산타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낮에가면 여행자분들로 장사진이지만 밤에가면 조용하고 별도 많이 보여서 또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