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을 기다리던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서버 상황으로 보면 확실히 많이 몰리는것 같기는 하네요.

저도 기다렸고 출시되자마자 시작했는데 우선 컴퓨터 RPG 게임을 가장 가깝게 만든 모바일 게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뛰어나 그래픽과 필드 사냥.

그동안 대부분의 모바일 RPG게임이라 하면 던전형식의 모험이 주였는데 넓은 필드를 뛰어다니며 퀘스트를 하고 사냥을 하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또한 자동으로 하는 퀘스트는 모바일 게임의 장점(?)을 옮긴 것으로 괜찮은 것 같고 다만 아쉬운 점은 잦은 팅김 현상과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신선하지만 컴퓨터 게임에 비해서는 매우 단조로워 박진감과 타격감을 느끼기엔 조금 부족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더 많이 해보고 더 많은 컨텐츠를 해봐야 겠지만 지금까지는 그렇습니다.

해볼까 하시는 분이 계시면 망설이지 말고 시작해 보세요~

이상 아직 1일차 중인 디온섭 멀린 이었습니다.

참!! 걱정거리가 있다면 리니지라는 게임과 돈마블의 합작이라는 건데... 과금유도가 걱정되시는 분에겐 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