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조회 수 50 추천 1 댓글 1

나름 보기전에


영화 구성이 어떻고 (초반에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에 할애를 많이 한다는 것)


사람들의 대체적인 평 (할리퀸만 보인다 등등)


을 생각하고 보러갔기 때문에 큰 기대는 없었다.




슈퍼맨 사후에 메타 휴먼(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 예를 들어 슈퍼맨)이라 불리는 애들이 


반 사회적인 행동을 할 때 대응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결국 상대하게 되는 적은 그 중 한명(인챈트리스)이 시초가 되는 점이 아이러니컬 했고




뭔가 개연성이 없는 전개


이유도 모르고 끌려나간 목숨걸린 싸움에서 이유를 알게 되고 화를 내다가 다시 참여하고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이 개연성이 너무 떨어졌다.




할리퀸 보단 기존의 다크나이트와는 다른 느낌의 조커가 궁금했는데 할리퀸과의 관계를 위해서인지


둘의 썸에 많이 치중 되어있고 뭔가 행동이 예측되는 범위 안에서 나타나는 점이

 

조커라는 인물에 걸었던 개인적인 기대를 실망감으로 바꿔 주었다.




중간 중간 웃음포인트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할리퀸의 대사로)


그동안 공개되었던 예고영상등으로 생긴 기대감이 배신감으로 느껴지기엔 충분했다.


(마치 주말에 영화대영화등으로 예고편을 보고 나면 영화 1편 다 본거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많은 인원이 관람한 부산행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본시리즈를 보지 않고 보기엔 후회가 되는...



애초에 기대를 안했으면 킬링 타임용 영화라 생각 할 수 있을텐데... 예고편은 잘 뽑는거 같다.


마무리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최근변경 추천
공지 AV관련 17금 저질 잡담 인사 글은 강력 계정 제재합니다 피카부 2022.01.22 0/0
27174 수수료 10배 싼 카카오톡 ‘음식배달’ 나온다! 64 이지니스 2020.08.14 1/0
27173 수술 전 후 차이가 .. 2 대원동큰영감 2015.02.08 0/0
27172 수술로 따라할 수 없는 진정한 무브먼트.gif 115 레빠 2017.07.04 0/0
27171 수술받으러간 고갤러의 후기 10 동물남자 2016.09.29 0/0
27170 수술실에 CCTV가 필요한이유 6 러시아휴지 2020.08.11 0/0
27169 수술없이 A컵을 C컵으로 만든 여자 88 유튜우우브 2019.11.26 2/0
27168 수습 불가능한 오해 48 마키갓 2018.11.24 0/0
27167 수신료의 가치 43 nautica1 2021.12.22 0/0
27166 수신료의 가치 52 다드려 2018.12.24 0/0
27165 수신료의 가치2 24 nautica1 2018.08.06 1/0
27164 수십억짜리 최고급 기타 29 로디잉 2016.09.26 0/-1
27163 수아레즈 근황 12 칼라호스 2017.12.24 0/0
27162 수아레즈 유베갈수도 있겟네유 21 김먹띄 2020.09.05 1/0
27161 수아레즈 지리네요... 5 소소한즐거움 2015.12.05 0/0
27160 수아레즈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결심한 이유 22 매뉴얼핫키 2016.04.26 1/0
27159 수어사이드 개인적인 후기 5 발목 2016.08.07 0/0
27158 수어사이드 스쿼드 27 뚜비두밥 2016.08.07 0/0
27157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이 기대됩니다~~ 8 스틸 2016.07.29 0/0
27156 수어사이드 스쿼드 어때요 3 무는펭귄 2016.08.06 0/0
27155 수어사이드 스쿼드 어떤가요? 30 트레이너숀박 2016.09.17 0/0
Board Pagination Prev 1 ... 117411751176117711781179118011811182 ... 2536 Next
/ 2536

전체 최신 인기글

전체 주간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