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무한리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 사장이 분노에 차서 작성한 글이 화제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리필집 사장님의 분노'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글에는 카페로 보이는 곳의 게시판에 적힌 칠판에 적힌 글을 찍은 사진 한 장이 남겨져있다.
칠판에는 "형은 공부하는 니들 생각해서 리필도 막 해주는데, 니들은 볼 일 다 보고 밥 다 먹고 나갔다가 2시간 만에 와서는 당연한 권리인 듯 리필해달라 그러면 형이 X쳐요? 안 X쳐요?"라고 적혀있다.
이어 칠판 글쓴이는 "여기가 도서관도 아니고, 니들은 왜 내 생각 안 해주니? 응?"이라며 "리필은 니들 권리가 아니고 우리들 배려란다"라고 충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세상엔 별 사람들이 많다", "진짜 저러는사람이 있나", "장사해봐라 진짜 다이나믹하게 상식없는 XX들 XX 많다"라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