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한 보모가 16개월 여아의 손을 뜨거운 냄비에 집어넣어 화상을 입혀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매체인 스트레이트 타임스 등은 22일(현지시간) 피해 아동의 엄마인 에이미 로우(40)가 SNS에 올린 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보모가 지난 14일 부엌에서 아이를 안은 채 요리를 하던 중 갑자기 아이의 왼손을 뜨거운 냄비에 담그는 모습이 나와 있다. 이후 아이의 맨손을 뜨거운 냄비에 담그는 행동을 반복했다. 아이는 뜨거운 물이 고통스러운 듯 울음을 터뜨렸다. 보모의 행동은 피해 아동의 부모가 설치한 홈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로우는 “CCTV를 보면서 온몸이 떨렸다”며 “사건 이후 아기가 매일 밤 악몽을 꾸는 건지, 끊임없이 울어댄다”고 전했다.
이 사건으로 아이는 피부가 벗겨지는 등 심각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아동의 부모가 보모에게 ‘왜 이런 행동을 했냐’고 따져 묻자 보모는 “실수로 그런 것”이라며 고의성을 부인하다 “사실은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부모는 보모를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보모는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즉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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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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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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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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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쓰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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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해줘야해..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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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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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년도 똑같이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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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미친사람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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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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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저항도 못하는 애기를...이런건 진짜 똑같이 뜨거운물 부어줘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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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 애기한테 왜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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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머지;; 아무리 정이 없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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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힘없는 애들한테는 그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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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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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핵쓰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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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나 외국이나 저럴거면 왜 보모나 어린이집교사 하는거야 식당에서 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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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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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보다가 순간 가슴 철렁했다 리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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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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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모 곤장형이겠네 ㄷㄷㄷ 싱가폴 곤장 졸라 무섭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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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쳣다..정신병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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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저런짓은 좀 하지말자 인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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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도.. 어린이집 가서 선생님이나 누가 그럴까봐 걱정이 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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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 싶으면 일을 그만두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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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세상 ㄷㄷ한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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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저런것들은 다 쳐죽여야되는데 진짜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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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쓰레기네 똑같이 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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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애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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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하기전에 똑같이 해줬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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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씩 끓는 물에 손 넣어 씨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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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심하네... 와 부모님 평생 한으로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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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게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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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뭔짓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