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농구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혼성그룹 코요테 김종민의 왁싱을 폭로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장훈은 "김종민 몸이 100일 된 아가의 몸이다"라고 김종민이 왁싱을 했다고 알렸다.

이에 김종민은 "외국인 친구가 얘기해주더라. 털이 요즘은 없어도 된다고"라고 왁싱을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자 허지웅의 모친은 "그게 하면 뭐가 좋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거기에 땀이 차면서 세균이 번식을 한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김건모의 모친은 "세균 번식해서 죽은 사람 하나도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70204n0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