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냥... 악마도 안대려가겠네요.
사장입장
1. 나이스! 닭강정 30인분 배달요청.
2. 배달도착후 주문자 이름을 말해줬더니 표정이 굳은 여성.
3. 알고보니 어머니였는데 알고보니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있고 가해자들이 골탕 먹이려고 시킨 것 같다고 말함.
4. 그래도 일단 주문은 한것이니 전액 결제를 했음.
5. 아들이 졸업한 이후에도 학교 폭력은 여전했음
6. 주문 확인 여러 번 ,,, 아들 사칭까지...
7. 돈 받고도 마음이 불편했음.
8. 카드사에 연락해서 강제 결제 취소시킴
9. 학교폭력 가해자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자 보복을 걱정하는 피해자.
결론 : 닭강정 30인분 주문자 영업방해죄로 고소.
어차피 청소년 보호법 받을 나이는 끝났으니까.
제대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는 사회의 정의를 시민들이 세워야 하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공중파도 많이 탓으니까 엄청 쫄리면서 피해자 압박하겠죠.
우리는 피해자를 보호해야합니다...
이 부분은 피카츄 배를 만질 필요가 없습니다.
얼마나 사는게 지옥같았을까... 하.. 화가난다
닭강정 가게 사장님 멋지시네요....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