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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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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지난 촛불집회 때 가지 못했던 청운효자동주민센터까지 실제로 행진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3·4차 촛불집회 때 경찰의 최후 저지선이었던 내자동로터리(청와대에서 900m)를 지나 청와대 바로 인근인 청운효자동주민센터(청와대에서 200m)까지 행진한다는 것이다. 국민행동은 "퇴진하지 않고 버티기로 일관하는 박 대통령에게 성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선 청와대 앞까지 반드시 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촛불집회가 거듭될수록 시위대와 청와대 간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촛불집회 전까지 경찰의 전통적인 저지선은 광화문 사거리였다. 그러나 법원은 3차 집회 행진을 내자동로터리까지 허용한 데 이어, 4차 때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청와대에서 460m)과 삼청로 세움아트스페이스(청와대에서 400m)까지 길을 열어줬다.

경찰은 일단 26일 행진을 내자동로터리 근처까지만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법원이 청운효자동주민센터까지 길을 열어줄 가능성을 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평화 시위대라고 해도 일단 청와대 코앞까지 가면 흥분해서 청와대로 진격하자는 과격한 주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시위대의 10%도 안 되는 경찰력으로는 상황을 통제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과연 법원은 어떤 판결을 내릴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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