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2020.01.26 13:56

사람이 ... 아니다

조회 수 284 추천 0 댓글 32


eF7Nv3G.jpg

싱가포르에서 한 보모가 16개월 여아의 손을 뜨거운 냄비에 집어넣어 화상을 입혀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매체인 스트레이트 타임스 등은 22일(현지시간) 피해 아동의 엄마인 에이미 로우(40)가 SNS에 올린 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보모가 지난 14일 부엌에서 아이를 안은 채 요리를 하던 중 갑자기 아이의 왼손을 뜨거운 냄비에 담그는 모습이 나와 있다. 이후 아이의 맨손을 뜨거운 냄비에 담그는 행동을 반복했다. 아이는 뜨거운 물이 고통스러운 듯 울음을 터뜨렸다. 보모의 행동은 피해 아동의 부모가 설치한 홈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로우는 “CCTV를 보면서 온몸이 떨렸다”며 “사건 이후 아기가 매일 밤 악몽을 꾸는 건지, 끊임없이 울어댄다”고 전했다.

이 사건으로 아이는 피부가 벗겨지는 등 심각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아동의 부모가 보모에게 ‘왜 이런 행동을 했냐’고 따져 묻자 보모는 “실수로 그런 것”이라며 고의성을 부인하다 “사실은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부모는 보모를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보모는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즉시 체포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최근변경 추천
공지 AV관련 17금 저질 잡담 인사 글은 강력 계정 제재합니다 피카부 2022.01.22 0/0
37408 [피식~] 저시끼 곰 아닐수 있어,,. 63 킬존 2017.05.04 1/0
37407 [유머] 좌우반전 거울 어플 리뷰.jpg 69 뽀로롱할아범 2017.04.25 1/0
37406 생크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23 데시타트 2017.05.04 1/0
37405 역시 중궈 형님들 무섭게 날라당기네 44 둘째 2017.04.23 1/0
37404 스타트라인에 서는 방법 41 l도우너l 2017.05.04 1/0
37403 고급계란말이 보고 생각난 양파와토마토 53 네오클레시컬 2017.04.19 1/0
37402 경기도중 긴장을 늦추면 안되는이유 48 Tardis 2017.04.24 1/0
37401 싱크로율 1만프로...정말 기막히네요 75 o0가인0o 2017.05.03 1/0
37400 서울 촌놈들은 모르는 지방 풍경 84 킬존 2017.04.20 1/0
37399 생방송 도중 방송사고.gif 115 능꾸러기 2019.08.11 1/0
37398 니가족 vs 내가족.jpg (제목10자) 33 Rovyn 2017.04.28 1/0
37397 혼동의 꽃게탕 [타싸이트펌] 32 버스탑졸려 2019.08.11 1/0
37396 모여라.. 단체사진 찍자.. 김치~ 49 까망이리 2017.04.27 1/0
37395 대륙의 선물공세.............. 50 뚜비냥 2017.04.22 1/0
37394 다희야 공부 집중이 안된다... 34 힘이솟는다 2019.08.11 1/0
37393 여러나라의 특이한 피자 (펌) 55 크로노스2 2017.04.22 1/0
37392 [패왕색] 불곰국 형님의 소소한 패왕색 15 킬존 2017.04.22 1/0
37391 역시 광고는 스토리가 있어야 제맛 37 Rovyn 2017.04.22 1/0
37390 신기 방기 호주의 흔한 버섯 90 킬존 2017.05.27 1/0
37389 셀카찍다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 36 로또는내인생 2017.04.27 1/0
Board Pagination Prev 1 ... 660661662663664665666667668 ... 2534 Next
/ 2534

전체 최신 인기글

전체 주간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