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매장운영하는 친구에게 들은 확실한 정보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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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오해 1. 보조금은 30만원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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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기종별로 다르며 선호기종(갤노트4/갤5/아이폰/지3 등)은 절대로 30만원이 안들어갑니다. 뉴스에서는 단지 최고 30만원이 들어간다는걸 '최고'를 빼고 30만원 들어간다 말하고 있죠. 대부분 최대요금제(9만원?)정도에 20만원이하로 들어간다고 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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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조금과 사은품(케이스같은것들)은 별개다.
방통위에서 공시한 보조금의 15%까지 매장에서 자율로 추가 보조금을 줄 수 있다고하나, 이는 케이스 뿐만아니라 유심까지도 포함된 가격이라합니다. 더 깊게 들어간다면 공시한 보조금(만약 10만원 보조금이라면 1만5천원....ㅋㅋㅋㅋ)의 15%만이 사은품이 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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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처음 높은 요금제를 들어가서 보조금을 받고 요금제를 낮추면 된다.
간단하게 .. 24개월 내에 요금제를 높게 들어갔다가 낮출경우 그달 바로 높은요금제(보조금)-낮은요금제(보조금) 차액이 바로 위약금으로 청구된답니다.... 반대로 낮은요금제를 쓰다 높은요금제를 들어갈경우 그만큼의 할인을 받게되구요.. 한마디로 요금제는 이제 아예 중요하지 않게됐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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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말로는 '전국민 호갱화' 라고 하더군요.. 이제 슬슬 폰을 바꿀까~ 했는데 하루만빨리 바꿀걸 그랬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조사는 비싸다고 안팔리면 손해일꺼고... 고갱들이야... 비싼 통신료 내며 쓸수밖에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