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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보기전에


영화 구성이 어떻고 (초반에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에 할애를 많이 한다는 것)


사람들의 대체적인 평 (할리퀸만 보인다 등등)


을 생각하고 보러갔기 때문에 큰 기대는 없었다.




슈퍼맨 사후에 메타 휴먼(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 예를 들어 슈퍼맨)이라 불리는 애들이 


반 사회적인 행동을 할 때 대응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결국 상대하게 되는 적은 그 중 한명(인챈트리스)이 시초가 되는 점이 아이러니컬 했고




뭔가 개연성이 없는 전개


이유도 모르고 끌려나간 목숨걸린 싸움에서 이유를 알게 되고 화를 내다가 다시 참여하고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이 개연성이 너무 떨어졌다.




할리퀸 보단 기존의 다크나이트와는 다른 느낌의 조커가 궁금했는데 할리퀸과의 관계를 위해서인지


둘의 썸에 많이 치중 되어있고 뭔가 행동이 예측되는 범위 안에서 나타나는 점이

 

조커라는 인물에 걸었던 개인적인 기대를 실망감으로 바꿔 주었다.




중간 중간 웃음포인트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할리퀸의 대사로)


그동안 공개되었던 예고영상등으로 생긴 기대감이 배신감으로 느껴지기엔 충분했다.


(마치 주말에 영화대영화등으로 예고편을 보고 나면 영화 1편 다 본거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많은 인원이 관람한 부산행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본시리즈를 보지 않고 보기엔 후회가 되는...



애초에 기대를 안했으면 킬링 타임용 영화라 생각 할 수 있을텐데... 예고편은 잘 뽑는거 같다.


마무리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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