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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16:34
충격적인 삼성 AS 문의 상황
조회 수 410 추천 0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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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뭐죠 저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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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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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에 종사하면 저런일 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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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에 계신분들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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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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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이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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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인한 부식이야 이해가 되지만 G2는 뭐 땜시 그렇게 액정이 맛탱이가 간건지 ㄷㄷ
무상으로 네번인가 바꿨는데 백색가전처럼 좀 제대로 만들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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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대결에선 무식하게 들이미는 놈이 무조건 이깁니다. 말 안통하거든요. 근데 무식한 놈들이 득세하게 된게 왠만한 클레임은 그냥 하청업체 손실 때려버리는 대기업 위주의 서비스 정책이 메인이 되다 보니 점점 더 서비스직이 힘들게 된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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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큰 무논리가 장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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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리만 지르면 다 되는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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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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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근대 소리치면 해주고 안치면 안해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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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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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용 이해가 잘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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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식으로 문의를 많이해서 저런 선택지가 생기지 않았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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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뭐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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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ㅋㅋㅋㅋㅋ구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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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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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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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현실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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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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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저렇게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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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렇게 문의를 넣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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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ㅎㅎㅎ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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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예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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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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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관찰력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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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저건 양반이죠ㅋㅋㅋ
전직 삼성서비스센터 직원이였습니다.
어느날 고객이 와서 핸드폰을 제앞에 툭 던지길래 제가 "어떤부분이 불편하셔서 오셨나요" 여쭈어보니
"니가 찾아봐" 하더라구요
본인은 포크레인 기사인데 엔진 소음만 들어도 어지간한 고장은 다 알수있다고 하면서 ㅋㅋㅋ
그래서 "핸드폰은 소음이 없고 증상을 말씀해주시지 않으면 찾기 어렵습니다." 하니까 말장난 한다면서 센터장 나오라고 난리치던 고객이 생각 나네요 ㅋㅋㅋㅋ
결론은 베터리 단자가 부식되서 핸드폰에 약간의 충격(톡치는정도)만 받아도 전원이 꺼지는 증상이였었습니다.
침수라고 말씀드리니까 물에 닿은적없다고하길레 부식부위 보여드리고 이부분이 침수라고 하니
노가다 꾼이라 땀이 차서 그럴거라고 물은 안닿았다고 하시던 ㅋㅋㅋㅋ
땀도 물인데요... 할려다가 또 날뛸까봐... 아 그렇군요 정밀기계라 약간의 수분에도 부식되고 염분에 의해 금방 산화 된거 같네요 하고 무상 수리해드린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