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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두번을 봤는데 아직도 이해라 안가네요.. 천우희가 선역이고 나머지 둘이 악역인데 곽도원? 이 악역을 선택해서 비극이 된건지...ㅠㅠ


  • 100일썸머 2016.07.04 21:03

    제가 본글에 의하면 어자피 곽도원가족들은 다죽는운명입니다 하지만 천우희말을 들엇다면 사진이 찎을수 없게되어 남은 혼들은 편안히 승천될수잇엇다고하네요

  • 윱옹 2016.07.04 22:03

    내친구도아직 이해안되서 여기저기묻고다니던데 낙지님 ㅎㅇㅎㅇ

  • vEn 2016.07.04 23:02

    곡성 결말 해석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 열화기관 2016.07.05 19:26

    좀비 부분에서 조금 실망했어요..

  • 채채채 2016.07.06 00:43
    뭔가 대단하다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결말이 ㅠㅠ 너무 심심한것 같아요
  • 사이트미러 2016.07.07 00:16

    전 마지막에 천우희 말 듣고 곽도원이 안갔으면 꿈이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곽도원이 초반에 뭔가

    나쁜일이 있을때마다 꿈을 꾼거로 되었었잖아요 천우희 말듣고 닭소리 세번들릴때까지 버텼으면 그냥 그모든게

    꿈이였다라는 결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봅니다

  • 때댕이 2016.07.07 02:55

    이게 열린결말이라... 제가 들은 결말은 결국 독버섯이었다에요 

    극 초반에 몰살당한 가족은 돼지를 사육하던 집안입니다. 영화중 돼지를 클로즈업 해주고 신문에 독버섯으로 일가족 살해라는 기사까지 클로즈업 해줍니다. 이 독버섯을 사료로 돼지에게 먹이고 그 돼지는 곽도원이 주로 육회와 막걸리를 먹던 가까운 동네 정육점으로 공급되던 돼지였던 것입니다. 마을사람들이 그 돼지를 섭취함으로서 간접적으로 환각증상이 나타나는 독버섯까지 섭취하게 된것이구요..

    일본인은 한국인에게 기본적으로 혐오를 주는 대상으로 생각되자나요? 그런데 작은 마을에 그것도 보수적인 마을에 일본일 한명만 존재하고 이상한일이 생긴다면 타겟은 일본인이 되겠조..

    일본인의 집에서 사진을 모아놓은 방을 목격한사람은 오직 곽도원 경찰 동료 뿐이었습니다. 범행증거가 모여있는 방을 들켰는데 일본인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보통은 그렇지 않조

    좀비가 나오는 부분에서 원래 이사람은 곽도원이랑 친분이 있는 인물이었조.. 하지만 같은 마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씨! 왜 그래!!"와 유사한 말을 언급한 인물은 아무도 없조. 집단환각상태였던 것입니다.

    곽도원 무리가 일본일을 추격할때 일본인이 살려고 절벽에 매달려서 발악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과연 죽지않는 악마인데 이렇게 살려고 최선을 다할까요? 인간이기에 그렇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일본인이 악마로 변하는 장면에서 설명을 하자면 "너는 악마인가?" " 그 대답은 의미가 없다 왜냐면 너는 나를 악마라고 믿고 있는 상태에서 여기에 도착했기 때문이다.""너가 악마가 아니란걸 설명하면 돌아가겠다" "너가 돌아가는 것은 이제 네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달린 것이다." 여기에서 이 영화의 주제는 사람들은 자신이 본것만 믿는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곳에 귀신이 있었다고 믿었다면 귀신이 악마라면 악마가 나타났겠조.

    곽도원이 천우희와 일광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 사이 (허상) 이미 집에선 살인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관객들도 현혹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곽도원의 시선에 의해 진행되는 시점으로 인해서..

    아... 동영상에 있는걸 적다보니.. 중구난방.. 페북에서 동영상 있습니다. 한번 봐보세요~~ 곡성 치면 나옵니다. ㅎㅎ

  • GGZzz 2016.07.07 13:17

    결말은 정말 여러전문가들마다 다른데 해석을 보고 본인이 마음가시는대로 생각하시면되요 ㅋㅋ 저도 영화끝나고 한참을 찾아다녔어요...제대로된 해석 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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