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2014.08.07 19:57

국밥집 할머니

조회 수 574 추천 1 댓글 25
몇?년전 있던?일이었습니다.
저는?그시절,?교도소에서?출소한?뒤로
직장을?얻기위해,?사방팔방?돌아다녔으나,
전과자라는?꼬리표?때문에?그?어디서도
저를?받아주지?않았습니다.
?
그렇게?몸도?마음도?피로해지고?배도?곯으면서
앞으로?착하게?살겠다는?제?다짐은?점점?희미해져가고
또?다시?세상에?대한?원망만?깊어졌었습니다.
그러다?한?국밥집?앞을?지나가게?되었고,
저는?무전취식을?할?생각으로?그곳에?들어갔습니다.
?
저는?들어가서?국밥?한그릇을?주문했고,
할머니는?제?행색을?한번?훓어보시고는
이내?국밥?한그릇을?내주었습니다.
국밥을?몇분만에?개걸스럽게?먹어치운?저는
잠깐?고민을?하다가?할머니가?한눈을?판?사이에
재빨리?도망을?쳤습니다.
?
그렇게?도망을?치고?있는데,
할머니께서는?가게에서?뛰쳐나와?저에게?소리쳤습니다.
?
"뛰지말고?걸어가!?다쳐!"
?
그소리를?들은?저는?눈물이?왈칵?쏟아짐을?느꼈고,
할머니의?말씀대로?걸어갔습니다.
세상은?아직?살만하구나,?다?나쁜?것은?아니구나
?
그렇게?느끼고?있는?찰나에
저는?가까이?있던?지구대에?의해?체포되었습니다.
?
그렇습니다.?뛰지않고?걷는?바람에?할머니에?신속하고
빠르게?도움을?요청했고?저는?구속되었습니다.
?
경찰서에서?할머니는
?
"인생은?실전이야?좆만아"?하면서
?
제?싸대기를?후려쳤습니다.
?
한샘장터의?할매원조국밥집?주인
김X분?할머니,?저?출소까지?4주?남았습니다.
4주후에?봅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최근변경 추천
공지 AV관련 17금 저질 잡담 인사 글은 강력 계정 제재합니다 피카부 2022.01.22 0/0
65 다들 아시안게임에서 무슨 종목을 가장 좋아하시는지??~ 2 티스토리 2022.06.07 0/0
64 이런 상황이라면 어텋게하실래요? 5 꽈당쿵 2022.06.07 0/0
63 색감테스트 17 김바다 2022.11.09 0/0
62 야구도 재미없고 손메크로도 힘들고 2 술한잔 2016.03.16 0/0
61 야구 너무 하는군요.. 재미없음.. 3 마도로스88 2016.03.16 0/0
60 다들 즐겁게 야구보고 계시나요~? 5 skfktlrdl 2016.03.16 0/0
59 아시아게임 축구만 기다림 2 독고테스 2014.09.24 0/0
58 정정당당한 스포츠 12 리큐 2016.08.07 0/0
57 미군 특수부대원이 알려주는 칼든 사람 대처법 88 VARA몬스 2018.08.04 0/0
56 팬인지 안틴지 구분이안되는 팬클럽이름들 17 ldrldy 2016.08.07 0/0
55 ㅅㅅ에 관한 좋은 소식? 궁금한 게 있어 13 ldrldy 2016.08.06 0/0
54 아시안게임상황?? 3 뚜비냥 2022.06.06 0/0
53 아 오늘 축구 해야되는데.. 2 쩌는또라이 2022.06.06 0/0
52 날봐줘 19 물먹는하뫄 2022.06.06 0/0
51 나쁜 녀석들 재미있네요... 5 다인이아빠 2014.11.26 0/0
50 북한 침대 축구 짱이네요 ㅜㅜ 5 fkdnxj 2022.06.06 0/0
49 오늘 축구 기대되네요... 7 달려 2022.06.06 0/0
48 영화 해무 망했나보네요 16 노래하는아잉 2022.06.06 0/0
47 요즘 군대 훈련 수준 25 스콜푠 2016.08.07 0/0
46 로리탈출 넘버원 12 스콜푠 2018.10.15 0/0
Board Pagination Prev 1 ... 25282529253025312532253325342535 2536 Next
/ 2536

전체 최신 인기글

전체 주간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