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2015.07.08 16:22

개인적으로 K리그에 필요한건 스타플레이어 영입이 아닙니다

엄드리치
조회 수 42 추천 0 댓글 5

지금 인터넷에서 우리지역 팀이 베컴 영입하면 매주 경기장 찾아간다는분들 다 헛소립니다


일본이나 중국이나 우리나라와는 규모도 다르고 오가는 돈 자체도 너무 달라서 단순 비교도 무의미한데가


옆나라 일본의 예를 들어보면


포를란 영입했다가 포를란도 죽쑤고 팀도 죽쑤고 돈은 돈대로 쓰고 경기력은 안나오고


결국 팀은 재정박살나서 포를란팔고 강등당하고도 재정적 한계에 도달해서 라이센스 박탈당하고 3부리그행...


무리한 스타플레이어 영입의 말로입니다...



스타플레이어가 원숭이도 아닌데 구경도 한두번이지


경기장에 베컴 호나우도가 있으면 뭐하나요 경기자체가 재미없는데...


더 중요한건 재미있는 경기로 지역 축구팬들을 축구장으로 끌어들이는거지...


스타플레이어 영입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Comments '5'
  • 10거지 2015.07.08 16:42
    우리나라는 아직은 축구보다는 야구가 인기가 많은듯.. 이유가 글쓴님 말대로 경기자체가 흥미가 차이나는거같아요.
    댓글
  • 엄드리치 2015.07.08 16:42
    연맹의 움직임도 많이 차이나는것같아요...ㅎㅎ
    축구는 이제 막 중계를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으니;;;그것도 연맹보다 일개 선수출신 해설위원인 이영표 해설위원님이 더 열심히이신것같아요;;ㅋㅋ
    댓글
  • 엄드리치 2015.07.08 16:43

    덧붙이자면 경기가 재미있다는건 자체의 "수준"이 아니라

    각 팀마다 고유의 팀컬러가 있고 스토리가 있는...그런걸 말하는겁니다

    댓글
  • 복길순 2015.07.08 16:56

    그죠.. 팀컬러와 특성.. 및 라이벌구도..


    라이벌 구도는 서울과 수원말고 또 뭐 있나요??

    댓글
  • 엄드리치 2015.07.08 17:56
    알도보면 꽤 있죠...
    광양제철과 포항제철간의 더비인 제철더비(포항-전남)
    지역더비인 호남더비(전남-전북) 동해안더비(포항-울산)
    같은 현대계열사를 모태로 하는 더비인 현대가더비(울산현대-전북현대) 등...ㅎㅎ이런 더비들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남들어서 상품화하는것도 좋다고봐요 ㅎㅎ
    댓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최근변경 추천
공지 AV관련 17금 저질 잡담 인사 글은 강력 계정 제재합니다 피카부 2022.01.22 0/0
5517 막 일어난 수지 79 칼라호스 2019.01.08 3/0
5516 뭔가 수상한.. 제주도 난민들.. 87 다이노썬더 2019.04.11 3/0
5515 공포의 몸캠 122 천연위성 2018.07.02 3/0
5514 대한민국 애엄마~ 106 아기시니 2021.12.22 3/0
5513 탄수화물을 줄이자 !!!!! 92 유리 2019.09.11 3/0
5512 선미 파격 의상 파격 퍼포먼스 82 증마루 2018.07.30 3/0
5511 올해 태풍 12개 경로.jpg 77 회색향 2018.08.06 3/0
5510 손뼉치기로 승부하는 만화 82 목단향기 2019.04.11 3/0
5509 아빠의 기술을 물려받는 아들 110 무칠 2018.09.05 3/0
5508 JYP 신사옥 유기농 식단 맛보러간 박준형.JPG 85 fdfsdfs 2018.09.09 3/0
5507 집사야 내껀 왜이래? 22 루나틱레인 2019.02.26 3/0
5506 안영미가 설명하는 흥분 110 홍시쓰쓰 2019.04.10 3/0
5505 불기둥을 만드는 방법 94 천연위성 2019.04.10 3/0
5504 쉽게 평수 계산하는 꿀팁 67 루나틱레인 2018.09.18 3/0
5503 게임 많이 하는 남편!! 오히려 좋네요 80 pssdj 2018.09.19 3/0
5502 다같이 고기 먹을때 안 굽는 사람 특징 32 사우론 2018.09.23 3/0
5501 훈훈한 커플 데이트 사진이라네요 76 p3akstp 2018.09.24 3/0
5500 남매에게 사랑해 라고 문자를 보내보았다 63 아무고주지 2018.09.25 3/0
5499 텍스트로 느껴지는 남동생의 절박함.jpg 121 푸른바다새우 2018.09.30 3/0
5498 명절 제삿상 대참사 120 목단향기 2018.10.08 3/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25522562257225822592260226122622263 ... 2534 Next
/ 2534

전체 최신 인기글

전체 주간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