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붐이 대국민 사과문을 읽었다.
E채널은 10월 30일 '용감한 작가들' 첫방송 전 붐의
사과문을 공개했다. 영상 속 붐은 이전의 활발한 모습과 달리 사뭇 진지한 모습이다.
영상을 통해 붐은 "그 어떤 이유로도 이해받지
못할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붐은 "쉬는 동안 내 자신과 많은 대화를 했다. 무엇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게 얼마나 슬프고 불행한 일인지 뼈져리게 느꼈다. 염치없는 말인 것 알고 있지만 이 곳이 정말 그리웠다"며
"앞으로 나는 나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며 처음 방송하는 신인의 자세로, 무엇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붐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30일 방송되는 '용감한 작가들'
첫방송에서는 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 붐의 복귀에 대한 작가들의 격렬한 찬반토론과 함께 독설청문회를 진행, 복귀를 앞둔 붐의 심경과 의지를
엿볼 예정이다.
?
저도 밥먹다가 저 프로그램봤는대 아직 지켜봐야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