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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문의 글이 될거같아 미리 양해말씀드립니다.

액상전자담배를 피우셨거나 피울계획이신분이 읽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내용은 퍼온내용임을 밝힙니다.
PCqLb1u.jpg


1. 액상 전담은 무엇이고 어떤 구조인가?


액상현 전자담배 기기는 2003년 중국에서 개발되었으며 액체를 기화시켜 흡입하는 형태입니다.


이 액상은 PG, VG, 향료, 니코틴을 조합해서 만들며, 액상을 코일에 적셔서 코일을 전기로 가열


기화된 액상을 흡입하는 형태가 전자담배의 기본입니다.


그 안에는 뭐 팟이니 CSV니 기성탱크니 리빌딩이니 맥모드니 많은 분류들이 있지만 기본 구조는 같습니다.


배터리로 코일을 가열하여 액상을 기화시켜 흡입한다.. 이게 기본입니다.



2. 폭발 사고, 폐질환, 심혈관 질환 등 언론에서 보도된 자료는 무엇인가??


자, 그럼 정말 대한민국 정부나 언론이 떠드는 것처럼 위험하고 연초보다 인체에 유해한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런 보도들의 근거로 사용된 자료를 보면 전부 해외의 자료들이고 사고 건수 자체도 매우 적으며 심지어 


그런 사고들이 있었음에도 영국 보건부는 여전히 전담을 금연보조제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CDC 발표 자료에도 사고 내용을 정확히 설명하고 있으며 액상 전담 유저가 연초로 돌아갈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럼 그 사고들은 무엇인가??


첫째 폭발의 문제.. 위에 설명했든 전담 기기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맥모드 기기란게 있습니다.


맥모드는 매커니컬모드의 줄임말로 보호회로를 제거한 장비입니다.


말씀드렸듯 전자담배는 배터리로 적정한 전압, 전류를 이용해 코일을 가열 액상을 기화시킵니다.


보통 코일은 각각 저항값이 있고 그 저항값에 맞는 전압과 전류 수치가 있습니다.


0.8옴 코일이라면 4볼트에 14~18와트 정도가 적정값이다 하는 정도죠..


그리고 보통 배터리를 장착하거나 배터리가 내장된 기기의 경우 보호회로로 일정 수치 이상으로 전압, 전류를 


조정할 수 없도록, 그리고 과한 베이핑-전담은 흡연행위를 베이핑이라고 합니다.-으로 발열이 일어나는 것을 보호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맥모드는 이런 보호회호를 제거하고 코일도 수제, 전압도 수동으로 조절하는 기기죠.


이걸 왜 하느냐?? 무화량, 즉 연기량을 늘릴 수 있으며 액상의 맛 조절에 좀 더 용이해서 하는데


간혹 인터넷에 도는 짤들 보면 엄청난 연기를 뿜어내며 퍼포먼스를 하는 베이퍼들을 보셨을 겁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이 맥모드를 쓰는데 이때 적정 수치를 무시하고 과한 사용을 한 마개조 유저들이 그런 사고를 당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과속해서 사고낸 놈은 사고낸 놈이 욕먹지 차나 도로 탓을 하는 사람은 없죠. 


마개조를 한 유저의 문제이지 일반적인 전자담배 기기라면 99.9%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둘째, 폐질환 심혈관 질환, 급사 등은 무슨 얘기인가??


이 사고 역시 사용자의 과실입니다.


위에 설명드렸듯 액상은 PG, VG, 향료, 니코틴 의 배합입니다.


근데 미친 놈들이 여기에 대마, 마약 성분 등을 쳐넣어서 흡입을 합니다.


PG, VG, 향료, 희석니코틴 등은 기화해서 흡입할 시 치명적인 질환을 야기한다는 어떤 증거 자료도 없으며


일반 연초보다 훠~~얼씬 유해 성분이 적다는 자료만이 가득합니다.


물론 담배처럼 수세기에 걸쳐 인류와 함께해서 수도없이 많은 실험과 검증, 누적 데이터가 쌓이진 않아서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라는 반론은 있을 수 있으나


담배보다 유해하다, 인체에 치명적인 성분이 있다, 폐질환, 심혈관 질환으로 급사할 수 있다 하는 건 전부 가짜 뉴스입니다.


담배의 중독성은 니코틴에 기인하지만 유해성은 태울 때 나오는 타르, 벤젠, 니켈 등등등 에 있으며


전자담배는 니코틴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성분이 연초에 비해 매우 미미하거나 없는 수준입니다.



3. 그럼 대한민국은 왜 이런가?? 현재 법은 어떤가??


대한민국 법, 정부, 언론은 목소리 큰 놈, 더 크게 징징대는 놈, 그리고 뭐.. 뒤로 뭐... 암튼 뭐...


그런 겁니다.


애초 국내는 개인이 천연니코틴을 수입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국내에서 제조해서 판매하는 곳은 없었으나  해외에서 쉽게 수입할 수 있었고, 


천연니코틴은 10ml 에 몇천원 수준이고 이 양이면 헤비베이퍼가 아니라면 몇개월치 양입니다.


PG, VG, 향료 도 리터에 몇천원 수준이죠.


초기 전담 기기 구입비용을 빼면 액상은 연초 담배에 비해 수십배 비용이 적었고


이로 인해 전담 유저가 꽤 높은 수치로 증가했습니다.


담배 업계의 징징거림이 시작됐죠. 뒤로 뭐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곧 수입 니코틴에도 세금이 책정됩니다. 이는 이해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담배니까 담배세 내라. 알았다. 세금 내겠다 베이퍼들도 다들 비싸긴 하지만 수긍했고, 


니코틴은 몇천원인데 세금이 몇만원 나오는 사태임에도 여전히 연초보다 쌌고 사용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전담 유저는 더 늘어났지 줄지는 않았죠.


그런데 여기에 담배업계들이 지화자 할 사건이 발생합니다.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을 살해한 미친년이 나타난거죠 -_-;;;


10ml 로 액상 몇달치를 만들만큼 희석해서 사용하며 직접 음용하지 않지만, 어쨌든 천연니코틴원액은 독극물인건 사실이죠.


결국 국내에서 개인이 천연니코틴을 수입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그러나 그래도 전담유저는 증가하기만 했습니다.


결국 또 징징거리며 수를 내는게 천연니코틴이 함유된 액상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그래서 현재 판매되는 액상들은 거의 합성니코틴을 사용하며 원액 판매도 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단 한 업체만이 천연니코틴 액상을 출시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합성니코틴 액상에 비해 수배에 달합니다. 천연니코틴 세금 때문이죠.


그래도 안되니 또 징징이들은 수작을 부리려 합니다.


저런 해외 뉴스들을 가져와서 팩트는 다 잘라내고 사고가 났다, 위험하다 만 잘라내서 반가짜뉴스를 보도해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합성니코틴에도 세금을 맥이려 한다던가, 완성된 액상의 온라인 판매 금지시키려 한다던가...


그래서 요즘 온라인 액상 판매하는 곳들 보면 향료와 PG, VG를 분리해서 판매하거나 -개인이 물건 받아서 섞어서 완성-


니코틴 함량을 목넘김, 타격감 같은 용어로 변경해서 판매하는 업체들이 많아졌습니다.


루머에 대한 대응, 앞으로 일어날 문제에 대한 대응을 미리 준비하는거죠.


천연 니코틴 원액은 독극물이다. 음용시 위험하다. 라는 것만 빼면 그 어느 것 하나 뉴스와 정부의 대응이 옳은 것이 없습니다.


해외 많은 국가들이 좀 더 검증이 필요하므로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는 있으나


현재까지 검증된 바로는 전담이 연초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고,


몇몇 국가는 금연보조제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어떤 해외 실험은 니코틴이 함유된 상품들의 종류별로 유해성을 본인의 건강, 타인에 대한 위협, 사회적 문제 등등을 종합 평가하여


약 10여종의 점수를 낸 적이 있는데 담배를 100으로 놓고 보면 전담은 악 3~5 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니코틴류의 건강에 대한 유해성만을 볼 때 담배는 본인 67 타인 33 합 100으로 놓고 보면 전담은 본인 3 타인 0 정도로 보고 있죠.


국내에서도 소수의 의사분들, 금연 클리닉 관련 의사분들 중 몇 분들 마저 연초를 도저히 못끊겠다면


전담이 나을 수도 있다고 입장을 밝힌 분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징징이들과 국개, 뉴스의 지랄이 있을지 모르곘으나


많은 분들이 사실은 알고 계셨으면 해서 긴 글 적어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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