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비디오 여행에서 보고 한번 봐야겠다 마음먹다가 오늘 봤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영화가 극찬을 받을까 했습니다. 물론 지루하거나 재미없지는 않았지만 그냥 저냥 볼만 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이 영화가 2014년에서 꼭 봐야 할만한 영화인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10분이 땀이 날 정도로 재미있네요. 다 본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더군요. 그정도로 몰입되는 영화는 정말 오래간만이었습니다.?
안보신분들 꼭 한번 봐보세요. 재미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정말 영화관에서 숨소리도 안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