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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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능에 충격받은 영국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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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미사여구 집어넣고 2중 3중 문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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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바나나를 좋아한다' 라는 문장을
태국과 아프리카에서 유명하고 지상포유류중 거대한 몸집을 가졌으며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요속 주인공으로 기억되고있기도 한 코끼리는 필리핀이 원산지이고 필리핀의 주수입원중 하나이며 원숭이가 좋아한다고도 알려진 바나나를 마치 새가 지렁이를 좋아하듯 강아지가 뼈다귀를 좋아하듯이 좋아한다
이렇게 써놓고 읽으라 하니... 어휴
원어민도 못푸는 영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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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 어떤 유익한걸 볼려고 하는것인지...
그시간에 회화나쫌 시키지 외국인 보면 말을 못해 ㄷㄷㄷ -
끈마님 영어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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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갔을때 아침에 조식을 먹는데
오믈렛은 조리사분이 해주는데 어떤 분이 오시더니
우쥬~~~만 5회 반복 하다가 바로 gg 치시더라구요
다음 외국인은 오믈렛 플리즈로 한방에 받아냈습니다 ㅋㅋㅋ
아이러니하죠 ㅋㅋㅋ 외국인도 안쓰는 영어를 우리가 배움... -
끈마님 말이 팩트죠. 수능도 권위의식의 끝이라고 봅니다. 나대학교수니깐 내유식함을 표출하면서 좀 되보이는 문제를 내고싶었던거 같아요. 굳이 쉬운문장을 쓸대없이 저렇게 의미없게 풀어써서 문제랍시고 내는거죠. 그게 유지되면서 지금의 수능이고요 지금 나라가 이꼴인것도 기성세대가 잘못닦아놓은게 큰것같습니다. 앞으로 좋은방향으로 좀 흘러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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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만도 하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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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는 괜찮아진거라던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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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오래전에 본기억이 아무튼 영어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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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험 보다 국사 시험이나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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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못알아듣는 영어가 무슨 의미가 있단말인가!
영국인도 못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