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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79 추천 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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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이 임박했단 소식은 서대문형무소 안에도 빠르게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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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 속에서 계속된 형무소 생활. 마침내 1945년 8월 15일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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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정오에 라디오에서 일왕의 항복방송이 흘러나왔다. 일본의 패전은 곧 조선의 해방을 의미했다.

8월 16일 강당에는 형무소장 대신 여운형 선생이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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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의 해방과 함께 비로소 서대문 형무소에도 자유가 찾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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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6일 가장 먼저 정치범들이 형무소를 나서자 시민들은 이들을 열열히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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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작진은 그에게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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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당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했던 이들은 과연 누구였을까?

일제는 왜 그들을 처형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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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날 있었던 사형집행에 대한 기록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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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에서 처형된 이들은 약 400 여 명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사형기록이 발견된 이들은 165명에 불과하다.

조국의 독립을 외치다 희생된 많은 이들이 이름 석자도 남기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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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목전에 두고 사형 당한 수감자들처럼

일제강점기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이곳에서 해방된 조국의 하늘을 그리며 눈을 감았다.

천장에 달린 굵은 동아줄과 사형장 안의 개폐식 마루판 이 모두가 항일투사들의 한을 품은채 옛모습 그대로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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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마나 기다리던 날인데..

일본놈들이.. 우리의 영웅들을...


  • profile
    criceH 2017.07.20 16:18

    하여튼... 일본은 안망하나....

  • 오산하이에나 2017.07.20 16:31

    잔악한 놈들 같으니라고 ...

  • 문제아이 2017.07.20 16:35

    에혀~~ 씁쓸하네요

  • 냉이 2017.07.20 16:41

    일본이 저런점에 대해서 정중하게 사과라도 해줬으면 ㅠㅠ 

  • 순진무구이이 2017.07.20 17:07

    쓸씁하네요

  • ahtus 2017.07.20 17:08
    일본 새끼들은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우리한테 빅똥밖에 안줬지 지들 덕분에 근대화 됬다고 지꺼리는 쌔뀌들 조져버리고 싶당!
  • nulle 2017.07.23 06:11
    맞는말이죠 근대화는 산업을일으킨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힘이죠
    전쟁으로 양반과지주가 사라졌을때
    다시 조선같은 절대왕정으로 돌아가지않고
    자유민주주의가 도입되어서 인재들이 공부할기회도생기고 유학도 가면서
    오로지 기술만으로 세운게 한국입니다
  • 맥크로아르가르 2017.07.20 17:22

    흠......;;;

  • 하루 2017.07.20 17:53

    안타깝네요...

  • 잠안오고 2017.07.20 18:40

    씁쓸하네요 ...

  • 네모함장 2017.07.20 18:40

    이름도 빛도 없이 개피본 거죠. 자자손손 개피 보는 겁니다. 자랑스러워하는 자식들도 있지만 왜 우리 아버지는 그랬을까 원망하는 자식도 있을 겁니다. 정말 불쌍하게 사는 자손들도 있던데 아버지 할배 그냥 원망만 하다가 인생 종치는 겁니다. 누구는 전쟁통에 대기업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해 밀가루, 설탕팔고, 껌팔고, 라면팔고, 사카린밀수해서 팔고, 미군 공사 해주고, 비행기 얻어서 운수ㅅ업하고 자자손손 회장님 명함달고 떵떵거리면서 세계를 누비면서 글로벌 기업을 외치고 다니고 누구는 이름도 없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자자손손 입에 풀칠하면서 자자손손 앞으로도 개망할거고.... 쯧쯧즛. 일본이 사과를 한들 일본이 돈을 준들 그건 무슨 의미가 있어요? 위안부 할매 100억 주면 상처가 치유됩니까? 그 자손들이 잘 살수 있을까요? 좃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 네모함장 2017.07.20 18:42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한다는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으니까 목숨을 바쳐라, 이태리 무솔리니가 파시즘을 주창하여 이태리 국민들이 열광하니 그걸 보고 우리도 해보자 우리 게르만 족속이 정말 최고다라며-당시 독일 경기가 풀칠하기가 힘들어-우리도 할수 있다 히틀러가 갑툭튀하더니 고향땅에서 가서 거기서부터 인기를 얻어 무솔리니 파시즘을 본따 '야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 우린 게르만이야! 나치즘을 주창하여 온 독일 국민을 기만하고 선전선동 마케팅의 달인이 괴벨스가 그 뒤를 바쳐주자, 바른 소리 잘하고 장사잘하고 머리회전 좋은 유대인 이민족들이 눈에 가시처럼 보이고 이참에 아예 씨를 말려버리자며  유대인을 타케팅하여 대학살을 저지르면서 반대급부로 게르만이 똘똘뭉쳐서 유럽을 정복하자 섬나라 영국이 저러다나 '십알 나도 좃되겠는데'라며 미국을 불러서 연합군을 만듭니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섬나라 일본은 '아이 캔 두잇 우리도 할 수 있다'라고 원숭이들 끼리 똘똘뭉쳐서 대일본 제국의 제국주의를 주창하고 이에 모든 일본국민이 동조하기 시작했고 그러기 위해선 중국을 먹어야 하는데 항상 만만한 대한민국의 전략적 요충지이다보니 우리랑 같이 할래 아니면 비킬래라고 요구하니 중국만 쳐다보던 사대주의 병신 조선은 절대 안돼, 우리 평화를 사랑해, 차라리 날 치고가라~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반항하다가 비명횡사하고 결국 위 기사와 같은 이름도 빛도 없이 개죽음을 당하게 되는 겁니다. 위와 같은 기사는 이미 예정되어 있는 일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측할 수있는 일이였고

    본질적으로 자주 국방을 못하는 혹은 안하는 혹은 모르는 혹은 순진한 '호구 조선'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는 겁니다. 1차적으로 원숭이나 뗏놈들이나 코쟁이 등 남탓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기사와 같은 사단이 난 겁니다. 만약에 핵같은 무기가 있었다면 터뜨려버리고 협박이라도 할 수 있지, 아니면 한국이 제국주의를 주창하여 세계를 먹어보자 이래야 되는데 역사상 항상 우리는 백의민족이고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것처럼 포장하는 '힘 없는 민족'이고 중국에서 조공을 항상 가져다 바치는 즉 큰 나라의 힘에 의존하는 고래 등에 뭍어 싸는 새우 같은 존재였고 사실 그게 대한민국 국민 정서에 아주 깊게 남아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겁니다. 그러니 자주 국방이 안 되는 거고 어쩔 수 없이 

    세계정세를 보아하니 가장 잘 나가는 강대국과 협조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 중국뗏넘이 트럼프 한테 가서 '야 한국은 옛날에 중국 속국이였어'라고 지껄이는데 백의민족 한민족이 발끈하죠. 발끈 하기 병신 같은 새끼들,,,  그건 사실입니다. 중국에 선물을 줘야 대등한 관계와 나라지, 광개토대왕때부터 자자손손 대대로 '조공'을 받쳤던 나라가 조선이였기 때문에 조공을 받쳤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중국인이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였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거고 그건 100% 사실인 겁니다. 반만년 역사중에 500년을 뺀 450여년간을 중국글자 즉 한자를 썼어요. 말은 한글로 하고 글자는 한자로 쓰는게 뭘 의미하겠어요? 왜 그랬으까? 그러니 똑똑하고 민초들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세종이 빡쳐서 집현전 만들고 '야 글자 만들어 십알' 그래서 집현적 학자들이 좃빠지게 한글 만든게 이제 겨우 500년 밖에 안 됐습니다. 세종이 보니까 민초들 중에서 똑똑한 사람이 있어 능력선발주의로 장영실 같은 쌍놈 출신을 데려가 일도 시키고 그랬는데 당연히 장영실은 세력이 약한 쌍놈출신이기 때문에 나중에 정치적으로 이용당하죠. 장보고도 나중에 정치적으로 개피 당하죠. 정치는 당의 세력싸움이기 때문에 미천한 신분은 개피 보게 되어 있어요. 뒤로 약간 샜는데 언어라는 것은 어릴때 부모를 따라 배우거나 가르쳐야 하는데 잎에 풀칠하기 바빠서 호미들고 밭갈고 해야지, 언제 서당가서 한자를 배울 시간 있습니까? 지금 아프리카에 애들이 막노동하는 것처럼 먹고 살기 바쁘니 한자를 못 배우니 글을 못 읽고 까막눈이 되어 좋은 일자리를 가지고도 어렵고 발전을 못하는거죠. 아이고 4천5백년간을 글과 말이 틀린 상태로 사니 배운놈만 요직에 앉아 못 배운놈을 부려먹고 양반과 상놈이 갈려지고 지 잘낫맛에 살고 있으니 남들이 제국주의를 하던, 전체주의를 하던, 파시즘을 하던 에휴 에라 모르겠다 내 배만 부르면 땡이고 내 고추만 튼튼하면 최고지... 무슨 자주적인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입니까? 포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사실을 가르쳐 달라구요. '힘있는 나라가 아니고 눈치가 빠른 강한 놈들한테 붙어 살줄 아는 나라였던거죠. 좋게 이야기하면 외교를 잘 한거죠. 아리랑으로 표현되는 그 정서 '한'이 우리 민초들의 포지션이였습니다. 역사시간에 제대로 사실을 가르쳐야지 병신 같은 소리만 해대고 암기나하고 그 시험성적으로 행정직을 뽑으니외우고 나면 다 까먹는데 쓸데없는 거나 가르치고. 사실을 인정해야 발전합니다. 역사학자도 아니고 시간도 없고 해서 대충 적습니다. 오류가 있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시길. 참고로 전 애국자 아닙니다. 나부터 잘 먹고 잘살자 라는 이기주의 인간입니다.


    중요한 건 전쟁나면 피도 눈물도 없이 무조건 이겨야 된다는 겁니다. 앉아서 떠들어 고관대작 새끼나 무슨 10만 양병설이니 뭐니 하면서 주걸거리는 관리나부랭이들이나 다 소용없어요. 전쟁나니 내가 살아야 한다고 도망가는 인조새끼나 다리 폭파시켜버리고 도망간 이승만이나 똑같은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죽는 놈만 불쌍하고 아녀자, 아이들만 병신 됩니다. 전쟁이 안 나오면 좋겠지만 난다면 무조건 이겨야 됩니다. 핵을 터뜨리든 방사능을 쏘던.... 핵무기를 자기는 가지고 있으니 남들도 다 가지고 있으면 무용지물이 되니 넌 가지면 안된다고 포기하라고 종용하는 것 밖에 안 되는 겁니다. 폐기할려면 가진가부터 폐기해야지 왜 쓸데 없이 북한 가지고 세계적으로 언론플레이하고 지랄이야 좃같은 새끼들. 속내가 아주 시꺼먼 정말 교묘한 외교정책임. 좃같은 새끼들 다 뒈져버려야함. 핵무기보다 더 월등한 무기가 있으면 핵을 포기해야 겠지만 현재로선 가장 막강하기 때문에 핵무기는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전쟁이 없을 때 지금 준비하는 겁니다. 저런 사태를 보면서도 무슨 개 씹알 시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한반도에 전쟁 나면 저 역사는 100% 되풀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운 좋아 전쟁 없이 생을 마감할 수 있겠지만 우리 후손은 반드시 저런 사태를 또 겪는 겁니다. 누가 걸릴지는 모르지만 정말 똥꾸멍 찢어지는 불쌍한 세대들이 될 겁니다. 병신 같은 조상들을 둔 죄값을 후손들은 반드시 혹독하게 받게되어 있습니다. 남들은 조총들고 쏘는데 활 들고 미친놈처럼 돌격하질 않나, 외국으로 도망을 가질 않나, 군대 다 빠지고, 군비리 장난 아니고, 이리 헤처먹고 저리 헤처먹고 불쌍한 과부들과 아이들만 병신이 되는 정말 생지옥이 따로 없어요. 나라 이름을 '대병신호구 공화국'으로 바꿔야 함. 대한민국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아 오늘 날도 더운데 정말 저 기사를 보니 정말 울분을 넘어 분노가 느껴지네요. 아 정말 좃같다.

  • nulle 2017.07.23 06:09
    사업가들중에서도 2세대들은 분명히 능력도없고 선대가 번돈을 탕진하고 쓰레기짓 많이합니다
    그렇다고 1세대까지 쓰레기였다? 무슨개논리죠?
    1세대들은 진짜 무에서 가치를 창출한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자자손손 떵떵거리다니요

    20년전 대기업들 일명 재벌들중에 60퍼센트가 그냥 완전히망한건 아시나모르겠네요
    하긴 삼성같이 운영잘되는것만 보이니까 다들 잘사는걸로 보이겠죠
    보이지않았다고 존재하지않았다라는 참유아적인결론이네요

    위안부도 참 ㅋ 팔려간것도 조선인 한국브로커들이 속여서넘긴건데 참 ㅋㅋㅋㅋ
    진짜 무식하면 원인을 모르니까 처방도 틀리죠
  • nulle 2017.07.20 19:27

    유럽 아프리카 식민지 수억명학살 식민지화 가축화

    할당량 못채우면 사지절단. 다죽이고 더이상 수탈할 사람이없으니 너흰해방이다~하는 똑같은 래파토리

    식민지에대한 사과는 했지만  경제적지원 제로.

    공산화된 중국과 소련의 학살로 희생된사람들 1.3억명 130000000명. (이사람들중 각나라의 독립가들이랑 지식인들 전부포함) 상상이 됩니까?


    진짜 맥아더 장군에 힘입어 북한 진압하고  자유민주주의 정부가 세워지려할때

    중공군개입 방해해서 지금 휴전선라인까지 내려온거 아시나요?


    구한말부터 이미 서양에선 수십대의 항공모함과 전함으로 전쟁할떄 우리나라는 나룻배를 탔습니다

    당시 제국주의 나라들이 내가짱이다 놀이할때 우리나라는 아무힘도없었습니다.


    그냥 3자택일로 소련/일본/중국 세나라중 하나의 식민지가 되는걸 골라야하는 

    가슴아픈 운명이었습니다.


    결국 일본제국은 그자만심때문에 미국을치고 망할운명이었고

    그일본이 망할떄가 진짜 우리가 독립할 기회였는데 스탈린과 중국이 기어이 그기회를

    방해했고(소련패망이후  스탈린이 김일성에게 북에 단독정부 세우라는 지령 1970년대에 공개됨)

    그래서 625전쟁떄 북에서 남으로 100만이 넘는 인구가 이동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지키고

    김일성독재에 저항한겁니다.


    일본의 식민지배? 당연히 잘못했죠. 유럽 식민통치보다 덜잔인하다고 커버치는것도아닙니다.

    남들 총갈길떄 검들고 독립하면 독립됩니까 그냥 당할수밖에...

    결국 힘에는 힘으로 밖에 저항못하는게 현실이니까 미국과 중국이 어마어마한 국방비를 투자하는고교요

    힘을 과시하는겁니다


    하튼 이런식의 반일감정은 잘못된겁니다. 그렇다고 중국이나 러시아를 언제까지나 혐오할수도 없고요

    요점은 세계사를 조금이라도 알게됬다면 

    진짜 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의 염원인 독립을 방해한건 중국과 소련이란거 아시면좋겠네요



  • 네모함장 2017.07.20 19:56

    정말 괴씸한 겁니다. 아무리 전체주의라도 10% 소수 양심가이 없었겠어요? 일본에도 있었을 겁니다. 저러다가 큰 벌 받는다라며 목소리를 내던 사람이 있었을테데 다수의 의견에 묻히는거죠. 2차대전 당시에도 독일내에서도 '이러다 우리 나중에 큰 벌을 받는다'라면 전쟁나가는 아들을 말렸던 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무서운게 그런 정의로운 소수의 의견이 묻혀버린다는 거예요. 90%잘못된 건데 어쩔수 없이 과반수 이상 득표했으니 그걸 따라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머 10%가 보기엔 그게 아닌데 어쩔수 없이 따라가는 거죠. 아니면 왕따당하니까 아니면 이민을 가던가 해야지. 독립운동가들의 염원인 독립은 자주국방을 철저하게 하지 못하는 '지금도 마친가지라고 봅니다' 1차적인 전체적이고 도의적인 책임 강대국에게 있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내에 있습니다. 잘못 배운거고 잘못 아시는 겁니다. 함부로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불쌍한 척 하지 맙시다.  제대로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을뿐 더러 글로벌 시대에 더 이상 애국 이라는 단어는 의미가 없습니다. 총성 없는 전쟁터 같은 세상, 한방에 훅 가는 겁니다. 싸그리 흔적도 없이 모든게 없어지면 차라리 맘이라도 편하지, 후손들은 남아서 저 사실에 고통당하고 묵념하고 가슴아파 합니다. 에휴 그만 합시다. 지금이라도 더 강력한 핵무기, 아니 듣도 보도 못한 무기를 만들어 놓고 나야 진정한 백의민족이 될 수 있는 겁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기업가는 살아남지만 국회의원을 일자리를 잃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은 기업가의 눈치를 보게 되고 로비를 하게 되고 필연적으로 정경유착이 일어납니다. 제2의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키면 피폭당한 피해자 나라에는 제2의 박정희가 나타나게 되고 누가 맞는건지 누가 틀린건지 후손은 답도 없는 걸 가지고 서로 싸우고 분열하고 기회주의자는 나라를 팔아먹고 적당히 타협하는 자는 기업을 세우고 힘없는 민초들은 자자손손 개피보고 그렇게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아간다고 치고 그게 역사라면 나는 그런 상황이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만 남게 됩니다. 의미없는 논쟁, 답도 없는 논쟁, 정치가가 아닌 정치꾼들의 농간에 선동당하지 마세요. 음모는 밝혀지지만 선동은 잊혀집니다. 그래서 선동은 계속 됩니다. 나라가 있고 국민이 있고 지도자가 있는 한 정치 선동의 역사는 계속 되풀이될 뿐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젊었을 때 정의를 외치면 울부짖으며 감옥갔다온 새끼들도 나이쳐먹고 애를 놓고 가족을 이루고 나면 전부 다 똑같은 개새끼들가 됩니다. 그년이 그년이고 그놈이 그놈일 뿐. 그건 정치계만 있는게 아니고 문화계, 예술계, 체육계, 심지어 종교계까지 두루두루 전염이 되어 있지요. 국제투명성 기구에서 매년 발표하는 투명성 지수는 매년 하위를 기록하는 이유입니다. 지들끼리 먹고 싸고 하면서 자국민 등쳐먹을 생각만 하고 있는 것 밖에 안 됩니다. 역사의 평가는 훗날 이해 당사자들이 모두 뒈진 다음에 평가하는 겁니다. 1900년 이후의 역사 즉 근대사는 함부로 평가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해당사자들이 아직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을 욕되게 해서도 안되고 포장해주어서도 안 되기 때문에 함부로 평가를 하면 안 됩니다. 이해당사자들이 모두 돌아가시거나 뒈졌을 때, 그 때 평가하는 거고 지금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평가를 보류해야 하며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됩니다. 나무의 크기는 잴려면 나무가 잘려져 나갔을 때 나무 밑둥을 재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것처럼 이해당사자들이 없어진 후에 후손들이 평가해 주는 겁니다.

  • nulle 2017.07.23 06:00
    이글에 게시된 독립운동가들은 솔직히 존경전혀안하고요
    제가 의미있게 보는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한 분들입니다
    이승만이나 초기김구같은 분들이죠.
    김구는결국 지금 문서가다공개되고 연구가되었는데
    마지막에는 결국 공산당의 어프로치에 넘어가벼려서 변절하신 안타까운분이죠.

    그리고 피해자코스프레라고요>
    피해자 맞고 불쌍한것도 맞습니다.
    배울기회도 없으니까 선동당하고
    악순환이 반복되어서 도저히 자력으론 그굴레에서 벗어날수없던게 조선사회입니다.
    노비가 인구의 절반이고 농민들이 향교가서 공부좀하려하면 그잘난 양반이란 놈들이
    공자님화나신다면서 공부못하게 막았습니다.

    이승만이 그런조선을보고 우리도 공화정을해야한다 바뀌어야한다했을떄
    감옥에 갇혀서 쓴책이 바로 독립정신입니다. 쉽게풀어쓴 책이있는데 읽었으면하네요
    미국에서도 재팬인사이드아웃이란
    진주만폭격을 정확하게 예언한책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죠.
    그리고 이책에선 일본이 자만심으로 패망할떄가 진짜 독립할 기회라는데
    정확이 그대로 되었지않습니까?
    예 후손들이 평가해야죠 이미 연세대에서도 이승만에 대한 연구가진행되는데
    홀로 사회주의에 맞선 정말 훌륭한 분이죠.
    미국에서 프린스턴과 하버드를 졸업했는데도 미국엘리트들과 상류층으로 살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오신분입니다. 모든재산은 전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썼구요.

    박정희에 대해서도 유신이나쁘다이런교육 받은거같은데
    좌파들이 농업해야한다면서 드러눕고 반대한건 아실련지?
    결국그대로 농업국가되면 그대로 동남아꼴나는겁니다.
    당시 명문대를 졸업한분들이 독일가서 광부짓하고 돈벌어오고
    영화국제시장에서 나온듯이 엘리트들이 외국에서 쓰리디직업하면서
    자금모은겁니다.

    그렇게 진짜 일한분들이 조용히있으니까 뒈진다음에야 평가하자? 무슨 개소리입니까
    지금의 야당이나 여당은 전부다포퓰리즘으로 찌든 그게그거인 정치집단에 불과한거 인정합니다.
    누구도 지지하지 않아요.

    그래서 님이 내린 결론이 과거도 쓰레기였다?
    진짜 황무지를 이렇게 개간하신 산업세대를 너무 무시하는게 아닌가싶네요
    뭐라고 말을 안하나니까 생각하려 하지도않겠죠.
    열심히 일하던사람들은 묵묵하 할일하는데요

    그리고 선동당하지말라고하면요 그선동이 뭔지는 알고말하세요
    전 광우병때도 기회다하면서 고기실컷쳐먹었고요
    지금의 촛불같은게 선동입니다.
  • nulle 2017.07.23 06:01
    진짜 면전에서 역사공부도좀 시켜드리고 싶은데

    유럽의상황이라던가 전쟁배경이라든가 세계사의흐름을 보면
    유일하게 대한민국 남한만 불게 물들지않고 자유민주주의로
    팔자고친 유일한나라인데 산업세대 무시하지마세요.
    그들이 말이없다고 무시하지마세요.
    양심가들은 원래 묵묵히 할일합니다.
  • 킴또깡 2017.07.20 20:33

    우리모두 묵념합시다

  • 상냥한청년 2017.07.21 02:07
    저러고도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갔다니..
  • 자유도령 2017.07.21 09:15

    무사히 건너 갔던거야 건준에서 치안을 꽉 잡았으니까요.

    근데 하디인지 하지인지 미국 촌놈이 뭘 잘 몰라서 그런건지 슈깡 처먹한건지...

    건준 무시하고 이승만 말만 듣고 ㅡㅡ;;;

    차라리 조선 말 동학이 성공해서 우리 손으로 뿌리채 엎어버렸으면 ...

  • nulle 2017.07.23 06:05
    동학이 향교에서 양반들이 공자님한테 거슬린다고해서 농민들이 일본의 지원을 받았던건 아시나요?
    동학농민운동 참가했던 분들이 나중에 거의 일진회가 된겁니다.

    이승만은 이렇게 흔들리는 조선을 바꾸고싶어서 자유민주주의를 도입한거고요
    거짓선동에 놀아나지마세요
  • G양념 2017.07.21 22:31

    지금이라 밝혀 저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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