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sf를 좋아해서 오랜만에 잼나는 영화다 싶어 봤는데..
외계에서 지구를 하나의 사육행성으로 설정하여 몇만년후에 태어난 주피터가
외계 행성의 왕족으로 태어나 외계를 지배하는 3남매의 공적이 되어 벌어지는 영화인데..
진행되는 순간 발상이 좋다는 생각은 했지만 간혹 재미가 떨어지는 면이 있는데다가..
뻔한 스토리는 지구의 주피터가 지구를 구하고 지구의 주인이 되지만,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엄청난 과학의 혜택은 은밀하게 본인만 사랑하는 외계인과 즐긴다는 내용으로 마무리하는게
화려한 화면과 달리 허탈한 결말을 짓는다.
요즘에 들어서는 어벤저스 같은 영화를 접하기 힘드네요..ㅋ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남매의 살해당한 엄마와 동일한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 좀 더 뒷받혀줄 내용이 추가되었다면 좋았을 듯 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