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노우보드 타는데요.. 한철스포츠라 다른때 타려고 스케이트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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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샀거든요.. 그런데 이거 원.. 위험하기는 엄청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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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도 없고 바퀴도 작고 불안정해서 스트리트에서 타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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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에서 타면 너무위험하고.. 업힐에서 타면 드럽게 안나가고 힘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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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 몇군데밖에 탈데가 없네요 ㅡㅡ;; 실력 키워서 아무데서나 막 타고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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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했던 제가 바보였음... ㅋㅋㅋ 일단 스릴을 즐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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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재미가 깔려 있어야 하기 땜시.. 그렇다고 서핑을 해보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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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드릅게 많이들면서 서핑포인트도 별로 없고.. 수상스키같은건 갈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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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대절해야돼서 돈많이들고.. ㅋㅋ 어느정도 안전하면서도 매번 돈들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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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접근가능한건 정녕 자전거뿐이 없단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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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기비용은 좀 들더라도 매번 추가비용이 안들어야 취미로 삼기 좋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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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갈때마다 돈들면 귀찮음+돈 때문에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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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은 그냥 시즌권 끊어놓으면 추가비용이 거의 안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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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마다 가게 되는데.. ㅋㅋ 서울이라 강원/경기도권 가는데 오래걸리지도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