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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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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력의 역사(8.14)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사는 전직 마피아의 이야기. 폭력은 돌고 돈다.

2. 호스텔(6.96) 
남자 셋이서 해외로 놀러갔다가 봉변당하는 이야기. 있을법한 이야기라서 더 무섭다.

3. 복수는 나의 것(8.30)
누군가 그러더군. 억울한 놈이 불쌍한 놈을 죽이는 이야기라고.

4. 악마를 보았다(7.63)
연쇄살인범에게 애인을 잃은 국정원 직원의 복수극. 누가 악마이고 누가 피해자일까.

5. 레옹(9.34)
영화 아저씨가 아무리 날뛰어도 오리지널에는 못 당하는 법. 

6. 구타유발자들(7.37)
찝찝하고 선정적이고 불편한 영화. 영화를 보고 나면 한 대 얻어맞은 기분. 

7. 범죄의 재구성(8.77)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한국형 느와르.

8. 똥파리(9.22)
폭력가정에서 자란 극중 인물들은 폭력을 대물림한다. 양익준 감독의 열연이 돋보였다. 

9. 추격자(9.09)
경찰의 무능함을 보여준다. 지금의 김윤석과 하정우를 만든 영화.

10. 황해(7.59)
이 영화를 보고나서 조선족 혐오증이 생겼다.

11. 무언의 목격자(8.09)
히치콕의 스릴러를 보는 듯한 긴장감. 어릴 때 보고 지렸다. 

12. 신세계(8.80)
정청(황정민)과 이중구(박성웅)의 연기가 만들어낸 한국 느와르의 신세계.

13. 올드보이(9.00)
배우들의 연기, 촬영기법, 사운드트랙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급 영화.

14. 우아한 세계(8.28)
생계형 조폭 아버지의 눈물나는 생존기. 마지막 라면씬은 압권.

15. 달콤한 인생(8.88)
이병헌을 위한 영화. 두번 보고 세번 보고 자꾸만 봐도 질리지 않는 한국형 느와르. 

16. 비열한 거리(8.79)
조폭의 세계를 리얼하게 그린 영화. 한국 조폭영화의 대표주자.

17. 범죄와의 전쟁(8.54)
살아있네~ 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조폭 영화.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 딱이다.

18. 살인의 추억(9.31)
감독 봉준호 최고의 영화. 배우 송강호 최고의 영화.  

19. 몬스터(8.58)
사랑을 위한 살인,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이야기로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가 일품.

20. 데스프루프(7.14)
쿠엔틴 타란티노식 스릴러 영화. 싸이코에게 당한 미녀들의 반란!

21. 초록물고기(8.83)
박하사탕과 함께 이창동 감독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22. 저수지의 개들(8.32)
미드 소프라노스, 보드워크 엠파이어로 유명해진 스티브 부세미의 연기를 보는 것도 솔솔한 재미.

23. 쏘우(8.10)
쏘우는 1편만 보자.

24. 브레이크 다운(9.10)
제작된지 15년이 넘은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영화. 손에 땀을 쥐게 되는 스릴러.

25. 데스센텐스(7.79)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갱단에게 아들을 잃은 케빈 베이컨의 화끈한 복수.

26. 테이큰(9.20)
딸은 납치당한 전직 비밀요원 아버지의 통쾌한 복수극. 제임스 본을 능가하는 액션에 웃음이 나올수도.

27. 일급살인(9.28)
잔잔하지만 그 울림은 깊고 웅장하다. 케빈 베이컨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28. 지구를 지켜라(8.99)
포스터가 망친 영화.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블랙코미디. 

29. 데이비드 게일(8.80)
여운이 남는 반전 영화. 추천 반전영화 목록에 늘 들어가는 작품.

30. 공공의 적(9.17)
지금의 설경구가 있게 한 영화. 이성재의 싸이코 연기 역시 압권.

31. 엑스페리먼트(7.99)
실화를 바탕으로 함. 인간 내면의 본성을 짐작할 수 있는 영화.

32. 펠론(9.00)
후덕해진 발킬머의 포스가 돋보이는 영화. 가족의 소중함과 신의에 대한 메시지.

33. 실종(5.98)
극중 문성근의 연기는 배우의 연기인지 싸이코패스의 실제모습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

34. 오션스 일레븐(8.10)
영화 '도둑들'의 모태가 된 영화. 라스베가스를 털려는 도둑들의 이야기로 잘생긴 주연배우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35. 이스턴 프라미스(8.19)
고추를 덜렁거리며 싸우는 목욕탕에서의 격투씬은 잊을 수 없다. 폭력과 희망에 대한 고찰.

36. 무간도(9.10)
대표적인 홍콩 느와르. 증지위의 연기는 보는 내내 관중을 압도한다.

37. 해안선(6.90)
장동건의 섬뜩한 연기가 일품. 김기덕 감독 영화 중에 꼭 봐야하는 명작. 

38. 아메리칸 싸이코(8.35)
인간의 욕망과 허례허식을 비판한 영화. 명함의 디테일 비교씬과 거울 붕가붕가신이 영화의 주제를 잘 말해준다.

39. 부당거래(8.61)
형제 감독-배우 콤비, 류승완 류승범 최고의 영화. 대한민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부당거래를 여과없이 담았다.

40. 이웃사람(7.46)
배우 김성균은 연기도 연기지만 얼굴 자체가 느와르 라는 것을 영화를 통해 입증한다.

4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8.10)
제목만 보고 고령화 문제를 다룬 영화인줄 알았다. 거의 대사가 없는 영화임에도 불구, 엄청난 긴장감을 선사한다.

42. 헤드헌터(8.84)
미술품 절도범인 주인공을 쫒는 싸이코의 숨막히는 추격전. 루져들(키 180 이하인 남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영화.

43. 요람을 흔드는 손(8.51)
남편의 죽음으로 과부가 된 여자의 복수극. 여자가 한을 품으면 어떻게 되는지 대략 짐작할 수 있다. 

44. 타짜(9.05)
만화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중에 이토록 훌륭한 작품도 없을 터. 극중 배우들의 연기력이 눈부시다.

45. 아이덴티티(9.07)
폭풍우를 피해 모텔에 모인 10명의 사람들. 한명씩 죽어나가는데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46.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8.58)
섬마을에서 학대당하는 서영희(김복남)의 처절한 복수극. 잔인하지만 끝까지 보게 되는건 그만큼 통쾌하기 때문 아닐까. 

47. 시간(8.36)
엄밀히 따지자면 드라마라는 장르에 가까운 영화지만 극중 분위기는 왠만한 스릴러 영화를 비웃을 정도로 시종일관 으스스하고 암울하다.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씬은 정말이지 공포 그 자체.

48. 미저리(8.98)
미친X한테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이코패스 엄여인 편도 추가!

49. 더 게임(7.41)
돈이 필요한 젊은이와 젊은이의 몸이 필요한 늙은이의 게임. 감독은 관중에게 게임을 걸었던 것이 아닐까.

50. 세이예스(6.03)
"웃는 사람을 보면 죽이고 싶었다"며 차량으로 12명의 사상자를 낸 범죄자가 떠오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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