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성폭행 및 강간을 당함
설상 가상으로 딸은 여자로서의 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는 상황
담당 수사관은 오히려 내 딸을 의심함
사회적 자위가 있는 가해자들의 부모는 다음과 같은 태도를 취함
위와 같은 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복수인가
혹은 한계에 부딪힌 좌절인가
보통 사람이라면 당연히 모든 것을 다 걸고 복수를 택하겠죠.
하지만 현실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면 어땠을까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딱 저런 내용입니다.
창원과 밀양 소재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학생들은 총 5명의 여학생들을 유인해 모 여인숙 등지에서 집단 강간 및 금품 갈취를 행했습니다. 가해자들은 지역 일진이라고 불리는 '밀양 연합' 소속 이었으며 총 115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진짜 빡치는 것은 수사를 맡은 담당 경찰관이 피해자에게 "밀양의 물을 흐려놨다"는 폭언을 했다는 것. 그리고 가해자들 중 일부는 반성 대신 피해자들에게 협박을 일삼았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수사 중 피해자들의 신상 정보가 노출되어, 일부 피해 학생이 자살 시도를 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저 110 여 명의 가해자 및 공범자들에게는 어떤 처벌이 가해졌을까요? 단 3명에게만 10개월 형이라는 미약한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더욱 웃긴 것은 피해자들의 합의금입니다. 한 여중생의 부모는 약 5천 만원을 받고 합의를 종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 합의금 중 일부를 친척들과 다투며 서로 나눠가졌다고 하네요.
가해자들도 가해자의 주변인들도 지금은 너무 평안할정도로 어이가 없습니다. 특히, 가해자를 옹호하던 사람은 경찰이 되었고, 지금도 가해자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 가해자의 부모는 다음과 같이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잊지말아야합니다. 후 ㅆㅂ열받네
" I don't know who you are..." 다 이 10새들아 , 한국의 리암 니슨을 보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