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봤는디 93년생 처자였뜸.
여기가 삼성역주변이라 술먹고 날라댕기거나
도그로 변신해서 기어다닌다던지 이런게 많음.
이처자도 그런종류것게니 생각하고 있는디
마침 핸드백안에 핸펀에서 전화옴. 여보세요 하니
혹시 핸드백주인이시냐고, 뭔 개소린가 싶어서
그게아니고 ㅇㅇ빌딩 횡단보도 앞에서 주워서
보관중이다하니, 주소 불러달라길레 불러줌.
그 핸드백안 지갑에는 현금 30만원돈 좀 넘게
있더라고, 내심 기대는 했지 찾아줬으니 음료수
하나 사들고 오지 않을까~10분좀 넘어서
주인여자애오드라 들어오면서 하는말이 핸드밷
어디 있어요? 이게 첫마디였음.. ㅅㅂ 안녕하세요
도아니고 드러더니 핸드백주니 낼름 뺏어다 뒤적
거리더니 지갑에 현금 뒤적거리드라. 나 보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면서 나는 솔직히 현금이라도
조금주려나 했는데 마치 내가 훔칠려다가 그냥
찾아주는것처럼 보이는 도둑놈으로 처다봄.
ㅅㅂ 기분 좆나 나빠져서 옆에있던 전기파리채로
코 지진뒤에 에프킬라 귀에 뿌려서 24시간 지속되는
가족의 지킴이 홈매트로 만드는 상상하다가
이년이 이상없네요 하고 그냥 걸어가드라..
ㅅㅂ 조낸 허무했는데 대가를 바라는게 잘못됫는진
몰라도 내가 주워다 보관중이었는데(보안이라 일중)
음료수도 하나도안주냐 썅냔. 태도부터가 맴매
100대는 맞아야됫음. 그리고 결심했음. 지갑주우면
안찾아주고 나중에 애슐리 프리미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