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철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비하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싸늘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기 BJ 철구가 자신을 비하한 시청자에게 "쓰레기통에 들어가서 거기 냄새 맡으면서 살고 평생 방구석에 X칠하면서 결혼도 못하고 매일 기초수급금 받으면서 도시락이나 먹어라"라고 비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시청자들이 "기초수급자 비하 발언 아니냐", "말이 너무 심하다"고 반발하자 철구는 이 시청자들에게도 "기소수급금 받으면서 도시락 먹으라는 말이 왜 비하냐"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히지 말고 비하라고 생각되면 신고해라"고 받아쳤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월 1억 버신다고 말막하시네…", "입조심 못 할거면 인터넷 방송하지마라", "이런 사람이 아프리카 대상 탄 사람"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한편 철구는 지난해 2월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이용 중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기초수급자 비하발언으로 언론에서 어제오늘 엄청 기사올라오더니 현재 정지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