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버스에 탄 여대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숨지게 해세계적으로 공분을 샀던 남성 4명에 대한 사형이 확정됐다. 인도 대법원은 사건 당시 23세였던 여대생 죠티 싱을 강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파완 굽타 등 4명에게 사형을 선고한 2심 판결을 5일 확정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이 보도했다.재판부는 “잔혹하고 야만적이며 극악무도한 범행의 성격”이피고인 측이 주장한 감형의 이유보다 무겁다며 항소를 기각...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