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악마의 미소' 다시보니 '섬뜩'
삼풍백화점
삼풍백화점 사고자리에서'헉'
과거 삼풍백화점 사고 당시 포착된 섬뜩한 관경이 눈길을 끈다.
과거 1995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일어난 삼풍백화점붕괴 사고는 502명이 죽고, 937명이 다쳤으며, 6명이 실종된 건국 이래 최악의 참사였다. 당시 모두가 인명구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그 사고자리에서 널부러진 옷가지를 도둑질하는 여인의 모습이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이 여인은 마치 큰 횡재라도 한 것 처럼 미소를 띄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삼풍백화점 소식에 누리꾼들은 "삼풍백화점, 정말 무서운 여자네", "삼풍백화점,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삼풍백화점, 위로는 못할 망정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 아주머니 2차 붕괴때 죽었다는 루머가 있더군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