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강도가 높은 훈련을 받던 도중 이승우 선수가 그대로 잔디위에 누워버렸다.
김학범 감독은 손흥민 선수에게 시켜 일으켜 세우라고 지시했지만 손흥민 선수는 이승우 선수를 제지하지 않았다.
대신 이승우 선수 옆에 함께 누웠고, 이승우 선수에게 “하늘에 뭐가 보이니?”라고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주변 선수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출처 : https://m.huffingtonpost.kr/2016/03/18/story_n_94945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