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12시쯤 회사에서 tbs 라디오를 듣던중 여자 mc의 황당한 발언이 어의없어 글 한번 올립니다.
일단 그날 라디오방송 주제가 "복수 스티커"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
운전중 뒷차가 상향등을 키면 사진처럼 귀신이 나온다는 그런 스티커인데 이게 부착하다 걸리면 즉결심판이다. 등등의 애기를 하고 있던중 여자 mc가 저거 붙히면 옆차도 같이 놀랠수 있으니 그러지 말라.
그러면서 하는말이.....
"브레이크를 밟아라."
순간 남자 mc는 "그러면 안된다. 둘다 다치는거다." ,"사과해라", "내가 잘못햇다 괜한 질문한거 같다." 등등 사태 수습을 하기 바뼜습니다.
그렇게 중간에 노래가 나가고 여자mc가 자기가 한말 사과한다고는 했는데 말투로 보나 진짜 자기가 멀 잘못한지 잘 모르는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