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이 카페에 갔다
그리고 돈이 없던 최불암은 커피 한 잔으로 12시간을 버텼다
계산을 하려고 하자 주인이 원래는 1000원인 커피값을 5000원이라고 불렀다
최불암은 너무 당황스럽고 서러워서 복수의 칼날을 갈며 가게를 나왔다
그 다음 날 최불암은 다시 카페에 나타났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커피를 한 잔 마신 후 계산대로 갔다
그리고
"커피 값이오"
하며 10원짜리 500개를 바닥에 뿌렸다
카페 주인은 이를 갈며 그걸 다음 날 까지 잠도 못 자고 다 주워야만 했다
다음 날 최불암은 다시 카페에 왔다
그리고 다시 커피 한 잔으로 11시간을 버티더니 계산대로 갔다
그리고 커피 값을 지불하기 위해 만원짜리를 주인에게 주었다
주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10원 짜리 500개를 바닥에 뿌렸다
"거스름 돈입니다"
그러자 최불암 웃으며
"커피 한 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