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쓰긴 했지만..제가 지금 휴재기라 작업구상 하면서 놀고 먹고 있습니다.
해서 계정 두개로 서버 네개 돌리는데...
주계정 베르나 섭엔 가렌이 있고?비비안도 있고 카이얀도 있고 안나도 있고 왠만큼 좋은게 나오는데..
주계정 비비안 섭에는 이러타할 상타 없이
나래,크로피안,파우스트(패치 전 파우란으로 불릴 때),밀러,사업가,쥴리,카이얀,미샤,클라리사,가이우스,용클
이렇게 뽑았었거든요. 몬길 시작한지 3달 동안?항상 비비안 섭에 가렌 적월을 바래 왔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바라던 적월, 가렌이...
심심풀이 삼아 시작한 보조 계정 비비안 섭에선 세번만에 적가가 완성 되질 않나...
베르나 섭에서도 5번만에 적월이 뜨아...
애정가지고 키워온 사업갓 섭(편의상 주계정 비비안 섭을 그렇게 부릅니다ㅜㅜ)을 접어야 하나, 그래도 나름 키워온 섭이고
모험도 그다지 안 밀리는데...라고 생각하면서 반 자포자기 심정으로 7성 합성에 들어갔습니다.
무려 재뽑 수정도 없었고...그냥 아무거나 나와라 식이었거든요.
아이샤?6성 8강이랑 흑풍 5강...
(흑풍은 중복이라..왠만하면 전 중복은 만렙 잘 안 찍고 남겨두다가 궁강에 먹이곤 햇는데...
오늘따라 마침 버닝도 하고 빨리 다음 7성 가자는 마음에 5강 먼저 찍고 렙업에 들어갔드랬죠)
에휴...이번에도 또 쓰레기겠지 생각하고 합성 누르고 눈을 질끈 감았는데...
어?? 익숙한 대사가...
".......혼의 외침을~"(눈감고 귀막느라 손이 스치는 소리에?앞에를 못 듣고 뒤에만 들려서 눈을 떴더니...)
오메...이거이 뭔 일이여...
적월이 떡 하니 .....
(으어어어..유전설이 증명됐어....사실 전에 5성 백두 +5성 백두= 6성 백두가 나와서 친구랑 배꼽 빠지게 웃은 적이 있긴 했지만)
2주 사이에?네 개 서버 중 세 개 서버에서?적월만 세번 뽑는 기염을 토해낸 것이었습니다.(더구나 한 서버는 세번만에 적가 완성)
아....보조 계정은 적가가 나와도 그렇게 많이 기쁘진 않았는데..
세달동안 애정들여 키워왔던 섭에서 그토록 바라던 적월이 떠서 그런지..
이번만큼은 기쁘네요.ㅜㅜ
기대도 안 하고 한 합성에서 적월이 뜨다니..
축하해주시면 온 몸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어어어어어어어.
?
4개나 하시다니 대단하네요 저는 1개만 해도 벅찬데 말이죠 가끔 비비안섭도 하지만 첫 7성 망하고 나서 잘않하고 있습니다;;
적월이 부럽네요 저도 얼른 적월이 떳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