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주역인 이신(갑옷), 영정(진시황, 붉은 옷), 하료초(제일 키 작은 캐릭터)
1. 개요 ¶
더구나 1권 첫 페이지를 장식한게 장군인 된 이신의 모습인 만큼 거기 이상은 그린다는 소리인데, 작중 시점이 진시황 4년이다. 이신이 초나라 정벌을 갔다가 항우의 할아버지인 항연에게 캐관광당한 사건은 약 20년 정도 남았다.[6]
3. 게임화 ¶
- 수레바퀴처럼 굴러서 적을 공격
- 소대원들을 미사일처럼 앞으로 날림
- 소대원들과 함께 공중으로 뛰면서 땅으로 내리찍어 진동을 일으킴
- 소대원들을 한 줄로 이어서 붙잡은 다음 이리저리 돌림
2000번대에서도 2스테이지부터 조금만 인원이 많이 나오면 바로 프레임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 문제
4. 진행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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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염파를 상대로 고전하는 와중에, 몽념이 계책을 짜내 이신, 왕분과 함께 반격에 나선다. 진나라 차세대 장군들이 될 인재들이 비로소 활동을 시작한 것. 물론 세 사람 다 계급은 고작 천인장(…).
결국 싸움은 진나라의 승리로 끝나고 총대장 몽오 부장 환기에 이어 세번째 공신으로 포상을 받는다.
- 그러나 이는 만화의 과장일 뿐이고
스토리는 뽑아야지...실제 역사에선 진에게 각개격파 당하기 전 부질없는 발악에 불과했다. 당시 전국의 대세는 장평대전(B.C 260)에서 진나라가 압승한 후로 전국의 판도가 크게 기운 뒤였다. 장평대전에서만 조나라의 장정 30만명이 사라져버렸고, 그 이전의 잦은 전쟁(B.C 263, 265, 267)까지 합산하면 그 이상의 피해가 조나라에 누적되었다. 특히 장정 30만명이 사라져버렸다는 것은 단순히 병력의 손실만이 아니라, '병사=농민'이란 구조가 자연스러웠던 당시의 상황을 고려하면 생산수단 자체가 붕괴를 뜻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 피해는 고대국가로서 거의 국가 존폐급의 타격이라고 해도 전혀 과장된 것이 아니다.
실제로 진시황 이전의 장양왕 시절에 이미 진나라의 국력은 다른 6국(연, 조, 제, 위, 한, 초)를 압도하고 있었다. 당시 진나라의 국토는 대륙의 1/3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재화의 생산력은 2/3이상으로 평가된다.[12] 즉 이미 대륙의 대세는 진나라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었다는 것. 작중에선초대국이니 뭐니하며초(楚)나라가 굉장히 강력하게 나오지만, 사실 초나라는 진나라에게 항상 수세에 위치에 있는 나라였다. 주난왕(周?王) 17년(B.C 278)에는 무안군 백기에게 수도인 영(?)까지 함락되었고, 결국 초 경양왕이 잔존세력을 이끌고 지금의 하남성 진현(陳縣)인 진성(陳城)으로 천도하게 된다.[13]
노애는 반란의 주동자가 아닌 어리숙한 인물로 묘사된다.(1/10밖에 안왔다고 작가가 언급했지만 이상태로 가면 1000화 쯤에 종결하는것도 문제 없어보인다 이신도 거의 장군급이 다됬으니)
- [1] 주인공 신(信)은 사기 왕전(王箭) 열전에 등장하는 이신(李信)이 맞다. 1권 첫 부분에 나온다.그런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양대 주인공이자 왕인 진시황의 이야기보다는 전쟁,전투를 치루는 이신의 이야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2] 하지만 꽃의 케이지는 성장하는 주인공이 아니라 이미 성장한 주인공이 무쌍찍고 다니는 만화다. 하라 테츠오의 만화가 대부분 그렇듯이...
- [3] 그런데 연재분 255화에서 성교가 유폐되기는 했지만 멀쩡하게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묘사로 보아 이 사실은 진시황과 그 측근들만 알고있었던 모양.
- [4] 주요인물은 창이나 검에 예리하게 찔린 정도로 죽지 않는다. 몸에 주먹만한 구멍 정도는 내줘야 한다.
- [5] 다만 이는 좀 복잡한 문제일 수 있는 것이, 일단 왕의 항목을 참조하자. 축약하자면 왕의는 왕흘의 다른 표기인데 작가가 왕의라는 캐릭터를 활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둘을 분리하면서 왕흘을 사망처리 했을 수 있다.
은근히 여기저기서 털린 왕흘로는 포스가 안나온다고 생각했을 수도 - [6] 초는 진 다음가는 대국이었다. 이전까지 정벌이 천하통일을 위한 물밑작업이었다면 초나라 정벌은 그 분수령이 되는 사건.
- [7] 다행히도 최근 단행본에서는 한단으로 수정
- [8] ?가 사람 이름에 들어갈때는 '의'로 읽는다는 점이 얄팍한 옥편에는 전혀 안나오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독자도 있지만, 애초부터 한단의 '鄲' 역시 '조나라 서울 단'자다. 한단의 꿈 같은 기초적인 고사나 당시 배경을 서술하는 사마천의 사기만이라도 제대로 봤다면 웬만해서 틀릴 수가 없다는 점에서 번역자의 무신경함이 상당히 거슬린다고 느끼는 이들도 존재한다.
- [9] 그렇게 크게 노골적인 묘사는 아니지만 여러 장에 걸쳐 그려져서 그런지 18권에 한해서 19세 딱지가 붙었다.
- [10] 진시황의 아버지인 장양왕
- [11] 다만 사마천이 사기를 편찬하면서 상충하는 기록을 다른 대목에 각각 심어놓았기 때문에 이 떡밥이 완전히 날조된 이야기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견해도 있다.
- [12] 김희영,『이야기 중국사 1』, 청아출판사, 2006, p.352
- [13] 사가들은 당시의 초나라는 중앙권력화가 그다지 발달하지 않은 일종의 제후연합국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수도 영(?)이 함락될 당시에 당연히 달려와야할 지방군의 언급이 없으며, 경양왕이 진성으로 천도를 하는 과정에 대한 묘사가 단순히 천도가 아니라 나라를 다시 세웠다는 식으로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 근거로 거론된다.
최종 확인 버전: 2014-10-02 08:01:45
만화와 애니 둘다 있습니다 애니는 현재 2기까지 나와있구요 재미있게 본 것이라 추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