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안패치 업데이트 대응하여 방법적인 정리를 해드렸는데...
이렇게 하다보니 많은 분들께서 영구정지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하시는데
저는 그 부분에대해서는 다른분들께서 많이 말씀하셔서 노코멘트 하겠지만
narcissusis님께서 바로 앞에 포스팅 하신것에 전적으로 동감하면서
한말씀 드립니다.
오늘 보안패치 관련 해결책이 크게 두가지로 나뉘었습니다.
첫째는 narcissusis님, 아침바람님, 시간시간열매님, 그리고 제가 게시한것 처럼
보안파일을 바꿔치기해서 보안패치를 무효화시키는 방법이었구요.
둘째는 KaiserKing님께서 게시하신것 처럼
기존 몬길 삭제하고 네이버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새로 설치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둘째 방법이 더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럼 왜 첫째방법은 종료후 재실행(혹은 재부팅후 실행)시에 다시 원래 에러 상태로
롤백되는가? 라는 의문점을 갖고 저는 Root Explorer가 아닌 다른 파일관리자
예를들면 Astro 파일관리자 와 같은 어플을 서너개 다운받아서 같은방법을 시도해봤습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휴대폰이란, 작은 컴퓨터의 하나입니다.
다만 컴퓨터는 관리자가 접속을 하면 컴퓨터의 모든부분을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휴대폰은 내가 휴대폰을 출고가 100만원에 달하는 돈을 주고 샀더라도
휴대폰을 구동하는 것에 있어서 비전문가가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는
쉽게 접근할 수 없도록 막고 있다는 점이죠.
이 부분이 바로 휴대폰 내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설치되어있는 부분, 어플이 설치되어있는 부분과 같은 것이겠죠.
그런데,?
휴대폰에서 파일관리 어플중 1위를 차지하는 아스트로가 루익보다 뒷쳐지는 부분은
아스트로는 숨김파일이나 폴더를 볼 수 없도록 되어있지만, 루익은 볼 수 있을뿐더러
읽고 쓰기까지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므로,
휴대폰 개발사나 게임 개발사에서는 부정 사용 프로그램 등으로 인식할 수 밖에요.
그래서 그런 이유들 때문에 매번 재부팅 마다 보안에러에 잡혀 로그인이 안되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만약 다음주 패치때, 같은 종류의 패치가 된다면, 지니모션 사용자들도 또한 블루스택
사용자들같이 매주 오늘과같은 일을 반복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염려또한 들고요.
잡소리가 길었네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쓰고자 하는 내용은 많지만..?
결국 세븐나이츠 하고 같다는 내용이군요. 현재 몬길 보안상태가 흠..
티타늄백업 유틸로 보안우회 상태 저장 불러내서 사용하는 방법도 ..조금 연습해야겠네요
네이버야 어차피 당분간 막지 않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