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는 아니고 부평에 내려 갈 일이 있어서 부평역에 CGV에서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상당히 영화관이?작더군요. 이미 예약을 해서 아쉽지만
물리지 않고 보았습니다.
결론은.....정말 보는내내 지루함 없이 보았습니다. 제 생각이
얼마나 편협한지도 느꼈고요. 개인적으로 제가 본 SF영화 중에 TOP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정말 놀란 감독의 상상력은.....' 이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영화내내 우시는 분도 있었고 영화 끝나고 다수의 사람이 박수를 치시더군요.
영화내내 상대성 이론, 중력, 시간 등 과학적으로 많은 얘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짜증 내시고 지루해져버리면 영화 끝까지 어렵고 루즈하다 이런 느낌을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정말 어려울 수도 있지만 단순하게?흘러가듯이 영화를 보시고
우주의 영상미를 즐기시면?영화 후반부에 가서?"아" 이 단어를 외치며 이해하는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현재 웹상에 올라와있는 감상평을 보고 미리 판단하지 마시고 영화를
있는 그대로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ps.1 친구는 이 영화를 보고 그래비티 집에가서 보라고 추천을 합니다.
ps.2 필히 꼭! 아이맥스 영화관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번주에 다시 아이맥스
?????? 영화관에 가 볼 예정입니다.
ps.3 빼빼로데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