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영화를 봤는데요.
주연들이 저스틴팀버레이크, 엠마스톤(블랙스완)이기에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하지만 보면서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흔하게 사랑에대해 상처받고 그로인해 사랑에대해 단정짓는 모습은 어디서나 나오는 이야기 이지만
영화에서 주인공의 가족으로 나오는 배역들의 대사들이 참 대단하게 공감되더군요.
물론... 새롭고 충격적인 느낌을 전달하는건 아니지만 살면서 까먹고 있었던걸 되살려 주는 그낌이랄까요?
가볍게 맥주 한캔에 보기에 좋은 영화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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