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버워치의 장르부터 따져봅시다.
장르 : 하이퍼FPS
-장점 : 캐쥬얼하고 전략이 필요해 신나고 쫄리는 게임
-단점 : 진입장벽이 높고 취향타는게 심함. FPS류에 약하다면 포기해야 할 지도 모름.
FPS 류가 그렇듯 취향을 많이 타고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흔히 말하는 '양학'이 심하죠. 적응하게 되거나 손이 따라준다면 재밌겠지만 오래해도 그렇지 못한다면... 그냥 버려야 할 게임이 될 지도 모릅니다. 아뇨, 버려야합니다.
블리자드사가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부분유료화 단계에서 손해를 엄청 보았기에, 급하게 낸 게임이고 보험을 들기 위해 초창기에 꿀빨겠다! 45,000원! 하고 내버렸습니다. FPS 특성상 나중가면 들어오는 사람이 없기 마련이거든요. 높은 권장사양, 높은 진입장벽, 싱글플레이를 지원 안 하는 점에도 불구하고 거액을 들여 사야합니다. 나중에 유저들이 빠지게 되면.. 싱글플레이도 없이 그냥.. 굿 바이~ 물론 재미야 있습니다. 화려하고, 캐릭터도 다양하고, 가볍고(용량이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ㅋㅋ)
어차피 게임을 사서 하는 것은 여러분 몫입니다! 하고싶다면 ? 즐기세요!
재미있어요 돈값은 하는것 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