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릴러나 공포물은 안좋아하는데
요즘 워낙 핫하길래 참고 봤습니다
약간 그로데스크한 장면은 좀있지만 특별히 무섭지는 않았고
마지막에 이런저런 해석이 있을만한 내용도 좋았습니다
그기본적으로 배우들 연기가 좋더군요 곽도원 황정민님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아역도 그렇고 일본분도 그렇고 연기가 장난 아니더군요
이런 저런 재료들이 모여서 좋은 작품을 만든것같습니다
6월현재 올해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었던것같네요
어둠의 루트로 본거지만 후회하지않는것은 어차피 스릴러나 공포를 극장에서 볼일은 없을거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