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무라오 미오" 라는 작가 작품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대체적으로 야한 상업지 비슷한 느낌이고 몇몇 작품은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그중?몇몇 작품은?
꽤 작품성이 좋습니다. (좀 다른 쪽으로 좋지만요..ㅎㅎ)
그중 하나가 바로 "서클게임" 이라는 만화인데 그다지 유명한 만화가 아니라서?스캔본은 아마 없을겁니다.
책방가서 찾으면 있는 책방도 있고 없는 책방도 있더군요... 거의 2천년대 초반 작품이라..
대체적인 줄거리는 영화 "미저리"를 일본식으로 극대화시켜놓았다고 보면 정확할 겁니다.
주인공은 전형적으로 우유부단한 놈이며.. 여주는 착해빠졌지만 그 사이에 악녀가... 다만 사연이 있다는거..ㅎㅎ
그닥 흔한 유형의 만화종류는 아니라서 대다수 남성분들은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충격받았던 장면은 결말인데.. 반전이라기보다는.. 소름이 쫙....ㅎㅎ
이 외에도 "붉은꽃", "블러드레인" 등 여러 작품들이 많으니 찾아보는 재미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요즘 만화책을 안봐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