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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BN 김명준 앵커의 클로징 멘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
김명준 앵커는 17일 오전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 클로징 멘트로 일본에게 패한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드민턴 복식 준결승전을 언급했다.
"기대를 모았던 배드민턴 복식 한일전이 일본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고 말한 김명준 앵커는 "아쉽지만 축하해야 할 건 축하해야죠"라며 "축하드립니다 티파니씨"라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