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3위를 차지하기 위하여
서울과 포항이 다투는데, 서울은 오늘 제주원정을 포항은 홈에서 수원을 맞이했는데요
서울이 3위를 하기 위해선 제주를 꺾어야하며 수원이 포항을 꺾어줘야합니다.
반면에 포항은 수원에게 지지만 않으면 되죠.
수원과 서울이 서로 엄청난 라이벌이기 때문에?이번 38라운드에?많은 이목이 집중됬죠.
오늘 극장은 다음과 같이 흘러갔네요.?
제주가 선제골을 넣은 후 포항도 골을 넣었습니다. 여기까진 뭐 포항이 올라가는 시나리오였죠.
그러나 후반전에 들어서 서울이 제주를 상대로 동점골을 넣더니 수원은 포항에게 연거푸 2골을 가져갑니다.
서울이 한 골만 더 넣으면 되는 상황에서 경기 막바지인 89분에 서울의 오스마르가 역전골을 넣고 맙니다.
결국 서울은 ACL진출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네이버 플레이어로 2경기를 동시에 보는데... 보는 내내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