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아이폰4를 구입해서 벌써 5년째...
LTE가 아니기에 느리고 답답하고 화면도 작아 손가락 미스가 자주 나지만,
배터리 광탈에 보조배터리 구입해서 충전하며 다니거나 장거리 이동에는 항상 충전 케이블 들고 다니는
고생을 하지만, 아이폰6S가 나오거든 보내줘야 할까봐요
나오는거 봐서 6S로 가던가 중고로 5S로 갈까 고민 중입니다.
이불널다 4층에서 추락하고도 멀쩡하게 살아남은 녀석이라 정도 들었고
그때만 생각 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남들은 살짝 떨어뜨려 액정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4층이라니...
사실 아이폰4 시리즈가 무겁거든요 정말 다행인 것은 떨어진 곳이 운좋게도 나무와 잔디위여서
무사할수 있었습니다.
일본여행중 기차에서 두고 내려 하루 일정을 변경하면서 까지 찾은 일도 있었고
그만큼 소중하게 쓰던 폰인데 이젠 케이스도 없고 (음주후 떨궈서 케이스만 박살...)
막쓰는 폰이 되버렸네요.
이녀석이 있어서 정말 여기저기 잘 다녔던것 같네요. (구글맵에게도 감사)
단통법 고맙다 덕분에 4년 꽉 채워 쓸수 있었어(이런신발포크...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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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