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지금까지 캐쉬 판매 흐름을 보면
단계별로 나눠서 캐쉬 상품을 반짝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파밍의 비중이 70% 넘게 캐쉬 뽑기상자에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각 단계 마다 뽕을 뽑을려는 거죠. 지능적인 상술입니다.
리니지1 이라는 게임이 완성 상태라고 가정하면 리니지m은 미완성인데
이 미완성에는 이런 상술적인 고의성이 숨겨져 있습니다.
각 단계별로 뽕을 뽑기 위한 게임으로 끌고 가고 있는겁니다.
최대한 뽑아 먹기 위해서 일부러 미구현한 것이 있는거죠.
천천히 단계를 나눠서 뽑아 먹기 위해서 말이죠.
앞으로 하나 하나 컨텐츠 업뎃이 있으면 그에 걸맞는 캐쉬 상품을 팔겁니다.
그럴때마다 몇십만원씩 쓴다고 가정해보면, 앞이 까마득합니다.
나중에 돌아보면 기천만원을 의미없는 가상세계에 쏟아부은 상태일지도 모르는거죠.
다르게 말하면 리니지m은 한참 미완성인 단계이고, 캐쉬상품 출시가 단계적으로 계획돼 있는 상황에서
출시할때마다 과금 하면 결국 뒤통수 맞게 돼 있습니다.
저는 음모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 지금까지의 흐름을 생각해보시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할거라고 판단하신다면 과금을 줄이세요.
진짜 이건 무의미한 낭비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