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넷마블 NC소프트 등 게임사들은 게임성이나 컨텐츠 다양한 수만은 유저들이 즐기는 게임을 추구하기보다는 과금과 확률형 뽑기에 너무 의존하는 거 같습니다. 착용 장비에 렙제도 적용하지 않고 레벨업을 통해서 캐릭터가 강해지는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확률형 뽑기를 통해서 최고가 되겠다는 도박과도 같은 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되는 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그래서 리세마라 라는 용어까지 생겨났습니다. 무료 뽑기 반복을 통해 초반에 득템을 하여 게임을 시작해 과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 겠다는 것입니다. 경쟁 게임 업체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게임들이 많기 때문에 초반에 바짝 땡겨야 한다는 불안감이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최고 매출 상위권을 달성해야 성공한 게임이다. 라는 인식이 박혀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사들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최고 매출을 쫒기 보다는 다양한 유저층의 접속자들이 많은 게임이 장수하고 오래간다는 것을요. 오래전 포트리스라는 게임이 오랫동안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이 무료였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공짜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처럼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그런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